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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74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JhY
추천 : 0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7/06 20:54:34
네... 제가 조루네요....
연애경험도 많지는 않지만
성경험은 와이프가 처음이라.....
결혼하고나서야 알았습니다.. ㅠㅠ
어릴적부터 응응이 엄청하고 싶어서 환타지 충먼랬었는데 조루네요 ㅠㅠ (젝힐)
청소년기에 자기위로를 했던게 습관(?) 잘 못 되서일까요???
암튼 자세한건 넘어가고요
비뇨기과에 가서 진료(라고 쓰고 능욕이라고 읽음)받고 단번에 시술얘기를 꺼내더라구요 그 배부차단시술인가 그거요...
할까했다가 와이프가 부작용어떻냐고 의사에게 꼬치꼬치물어보니 의사가 귀찮았는지 걍 어물쩡 넘어가면서 없던일이 되었습니다...
먹는 조루치료제도 먹어봤습니다만 가격도 비쌀뿐더러 저랑은 약이 안 받는지... 약기운이 올라오는게 느껴지면(정신성 약이라 그런지 기분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시간이 좀 늘어나긴하는데.. 속이 이상한 부작용이 없어지질 않더라구요... (메스껍다고 해야하나... 약기운 없어질때까지 겁나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약도 안 하게되고요...
할때마다 자존감은 줄어들고 와이프한테도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와이프가 콘돔하는것도 싫어하고 다 싫어해서요 몰래 칙칙이도 뿌려서 해봤는데 (약보다는 덜하더군요) 아주 살짝 시간이 늘어날뿐 조루기가 없어지지는 않네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면 파트너와 노력을해서 시간을 지연시키는 스킬을 늘려야한다는데...
울 와이프가 협조를 안 해줍니다 ㅠㅠ 본인도 필 받으면 막 불타오르고 싶으니 막 달려서요 제가 페이스 조절을 할 기회가 없이 끝나버립니다 ㅠㅠ
그래서 자꾸만 비뇨기과 홈페이지만 들어가보게 되는데 .......
시술종류가 많지는 않은거 같던데요...
추천해주실만한 시술일까요?
아니면 성형처럼 엄청나게 위험한 길일수있나요?
다행이 혈기가 왕성해서 발기에 문제가 있지는 않는데요.. 괜히 수술했다가 엉뚱하게 병이 더 생길까봐 겁도 납니다....
주변에 터놓고 말하기도 창피하고요 ㅠㅠ
도움요청할곳이 별로 없네요.........
저도 막 잠자리에서 와이프 힘들게 해보고 싶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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