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한화 케디칼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은 사람의 제일친한 지인입니다..거의 친동생입니다..
친구의 형으로 10년을 넘게 알면서 친형으로 지내며 부모님들도 저의 부모님처럼 지내온 사이인데 이번일로 아까운 목숨이 부모님 보다 먼저 하늘로
갔습니다. 제일 화가나는게 아직도 장례도 치루지 못하고 잘잘못을 따지고 조사를 받는다는 것이 제일 화가나고 제 자신이 도와줄 수 없고 볼수 밖에 없는게 짜증이 납니다. 그런데 한화 쪽에서 작업자들이 잘못을 했다고 합니다. 현장 감독관도 없고 용접 허가가 10분 만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저의 형이 제발 억울하게 넘어가지 않고 이대로 이번 울산 공장 폭팔사고가 덮이지 않도록 오유 님들 한번만 더 기사를 봐주시고
다시한번 이러한 사고가 나지 않게 저의 형의 죽음이 억울하게 누명이 씌이지 않게 도와주세요.. 기사라도 한번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부탁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