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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기억
게시물ID : panic_14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님히
추천 : 0
조회수 : 12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4/29 22:16:18
어릴적 한 9시 반쯤
어머니 심부름으로 집앞의 슈퍼에 누나랑 손잡고 잠시 들렸죠 그떄가
제나이 초등학교 5학년? 누나는 6학년 이었을겁니다.
멀리서 슈퍼가 보이는데
가게 앞에서 누군가가 앉아 있더군요
그냥 그때는 아..노숙자구나 생각했는데.
가까워지면 질수록 그 누군가가 서서히 일어나더군요.
검은 형체가 풍선처럼 점점 부풀어오르면서 점점 일어 나는모습.
그때는 그냥 뭣도 아니겠지 하고서 다가갔는데..
그게...
하늘로 날아가더군요...
훨훨./...
누나랑 저는 뻥져서 뭥미? 이러고 있고
심부름하고 집에와서 그이야기 하니까
그냥 검은 봉지였을꺼라는 어무이의 말씀..
근데 그렇게 큰 비닐은 있을수 없다는 나와 누나의 입에 어머니는 아이스크림을 쑤셔넣어
입막을을 하였죠.
그냥...경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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