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안건데 남친이랑 아빠랑 너무 닮았어요.. 찍은 사진 보다가 어디서 많이 본거같아서 생각해봤는데 아빠 젊을때사진.. 아빠 젊을때 잘생겼어서 의외다 했었는데. 진짜 충격적이에요 내가 아빠같은남자를 찾고있는걸까봐요 전 아빠같은남자 만나고싶지 않았는데 생긴건 진짜 너무닮았어요;;; 우리아빤 아빠로서는 괜찮지만 남편으로서는 전혀 아니에요 사업 망하고나서 사람이 좀 많이 망가지시고.. 남친은 사업하겠다 이런건아닌데 엄청 열정적인 사람이에요 갑자기 무서워져요 내가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엄마처럼 될까봐.. 두분다 사랑하지만 닮고싶지않아요 절대 아놔 ㅋㅋㅋㅋㅋㅋㅋ 아니겠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외모만닮은거겠죠?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