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치매가 점점 심해지시고 이제는 차려드린 밥도 혼자 제대로 못드시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나기나 배변활동이나 모든 기초 활동이 스스로는 불가능해서 집을 제대로 비울수가 없는 상황이라 요양원을 알아보고 있어요.
데이케어센터도 몇달간 다니셨는데 지금은 거기에 갈 수도 없을 정도로 기운이 없으세요.
몇 번 넘어지신 적이 있는데 그런 뒤부터 거동을 아예 안하시려고(!) 하는 것 같아요.
혹시 괜찮은 요양원 알고 계신 분들 공유좀 해주세요..
가격은 상관없지만 기왕이면 노인요양보험이 적용 되는 곳이면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는데 홈페이지도 없는 경우가 많아서
수십군데를 다 전화해서 방문하려니 여러모로 여의치가 않네요...ㅠㅠ
도움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