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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류승완 감독 “군함도 알리기 위해 만든 영화 아냐”
게시물ID : humorbest_1475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재인대통령1
추천 : 113
조회수 : 9941회
댓글수 : 9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7/30 16:28: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7/30 12:15:05
류승완 감독이 '군함도'를 알리기 위해 만든 영화가 아니라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류승완 감독은 "'군함도'를 알리기 위해 찍은 건 아니다. 목적 중의 하나였지만 이 영화 제작에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아니다. 순수하게 군함도 이미지 보고 그 이야기 들었을 때 그 안에서 벌어질 법한 이야기가 나를 자극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함도를 알려야 한다는 의무감, 책무감은 작업과정에서 좀 더 생긴 거라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14&aid=0003846516&lfrom=twitter

마케팅은 어떤식으로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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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12:19:15추천 23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1개 ▲
2017-07-31 00:43:19추천 3
그래....봐주세요나 돈이 목적인건 당연하지 영화도 수익창출이 목적 중 하나인데
근데 목적달성도 하고싶고 그런 소재를 건들였으면 제대로는 만들었어야지
2017-07-30 12:25:28추천 271/3
헐....
남의 고통이 본인에겐 영화의 소재일 뿐이었다 이건가요??
댓글 5개 ▲
[본인삭제]멕시카불라
2017-07-30 17:57:01추천 0
[본인삭제]멕시카불라
2017-07-30 18:02:59추천 0
2017-07-30 18:09:35추천 94
제 2의 이승연 인가요? 위안부 소재 누드집.... 군함도 소재 블록버스터.... 민족 역사의 아픔에 공감못하고 소재로만 보이는 건가?
2017-07-31 02:45:47추천 0
그건 아닌듯...암살감독도 영화소재를 일제침략에 대한걸 썼을뿐 시작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총을 든 여성의 이미지가 떠올라 만들었다고 햇어요
2017-08-01 13:13:02추천 0
너무 단편적으로 몰아가는 표현이네요
하지만 감독님의 저발언이 사실이라면 정말 실망이네요
2017-07-30 12:50:57추천 254
흥행수단으로 이용했다고 대놓고 말하는거 같은데..
댓글 0개 ▲
2017-07-30 13:09:07추천 169
감독 밑천 다 나오네 ㅋㅋㅋㅋ
댓글 0개 ▲
2017-07-30 13:47:38추천 1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봉전에는 뭐라했더라
댓글 0개 ▲
2017-07-30 13:49:56추천 148
헐... 이런 민감한 소재를 다루면서... 이게 할 말인가요?
어찌나 쿨하신지 할말이 없네. 예술가 나셨어.
댓글 0개 ▲
2017-07-30 14:27:11추천 177
근데 왜 뉴스에선 군함도를 기억해주세요야?
군함도 봐주세요 여야지
댓글 0개 ▲
2017-07-30 15:52:58추천 67
돈이 목적이지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7-30 16:30:42추천 62
응 안봐
댓글 0개 ▲
2017-07-30 16:30:57추천 136
결국 코스프레였다는걸 고백하는구만? 위안부 누드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
댓글 0개 ▲
2017-07-30 16:31:02추천 20
짝패보고 팬됬지만 이제 접어야겠네 ㅋㅋ

자본의 맛을 봤구만
댓글 0개 ▲
2017-07-30 16:32:39추천 175
이승연은 일본군성노예를 '컨셉'삼아 화보를 찍었다가 완전히 개매장을 당했는데
성으로 상품화만 안했을 뿐이지
아프고 치욕적인 우리의 역사를 상업적으로 이용한건 도진개진 아닌가
댓글 0개 ▲
[본인삭제]장희빈
2017-07-30 16:33:14추천 91
댓글 1개 ▲
2017-07-30 16:40:15추천 21
홍삼 향 나는 설탕물 탄산음료를 건강식품이라며 광고해대는...

홍삼에는 사포닌이 들어있어서 건강에 좋고 정력에 좋고 어쩌구저쩌구 하는 문구로  캔을 도배하다시피 했지만...

정작 홍삼 함유율이...
2017-07-30 16:34:46추천 49


댓글 0개 ▲
2017-07-30 16:35:28추천 52
하필 왜 군함도 였을까.. 소재로 써버리고 만거네.. 먹버느낌.
댓글 0개 ▲
2017-07-30 16:35:47추천 108
양아치,깡패영화만 주구장창 찍더니
양아치가 되어버렸네요
댓글 0개 ▲
2017-07-30 16:37:05추천 15


댓글 0개 ▲
HiHo
2017-07-30 16:38:48추천 16
개봉전에 나온 기사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낮낯낱낫낳
2017-07-30 16:50:52추천 7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7-30 16:59:00추천 12


댓글 0개 ▲
2017-07-30 17:00:21추천 95
그러면 군함도라는 이름을 걸 필요가 있었나. 그냥 비슷한 상황으로 판타지를 만들어도 됐을걸.
댓글 1개 ▲
2017-07-30 19:21:12추천 31
그러게 말입니다.

제목으로 군함도 세글자를 달아놓고 그 역사적 무게는 외면하는 듯한 발언이네요.

아우슈비츠, (일본군)위안부, 세월호라는 제목을 단 영화가 나온다고 가정해봅시다.

과연 제정신인 감독이 이런 식의 무책임한 발언을 할 수 있을까요?
2017-07-30 17:03:19추천 92
항상 생각하는건데 상업적 영화 찍어대던 감독들은 입을 봉해버리고 역사적으로 치명적인 사건들은 영화화 안하는게 좋을듯
양아치 조폭영화나 계속 찍었으면 그저그런 감독으로 기억됬을텐데
마케팅으로 꿀 좀 빨겠다고 남한테 상처주더니 쓰레기 감독으로 영영기억될 듯 이딴 원숭이보다 못하고 개보다도 못한 사람이 찍는 영화 재밌다고 다시는 유행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돈도 벌만큼 버셨을텐데 걍 그 돈으로 재테크나 하시며 사시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Qixx
2017-07-30 17:04:56추천 6

댓글 0개 ▲
2017-07-30 17:05:05추천 27/66
류승완 감독이 그렇게 무책임하고 생각없는 감독은 아닙니다. 저는 창작자로서 먼저 접근하다가 민족의식이 생겼다 라는 뜻으로 보여서 나름 이해가 됩니다. 단, 민족상처가 그대로 남아있고, 부역자들이
처벌되지 않고, 일본이 사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인간 군상의 다양함에 대한 표현이 우리를 다시 상처입게 하는 것이 문제인거지요. 헤아림과 생각이 다소 부족하지 않았나 합니다.
댓글 3개 ▲
2017-07-30 17:36:36추천 45
이말이 곧 무책임하다 는걸 풀어쓴 말 같은 데요
2017-07-30 19:26:12추천 23
군함도 같은 역사를 영화로 만들면서 '헤아림과 생각이 다소 부족'했다는 게 무책임하다는 소리로 보이는데요.
2017-07-30 21:29:18추천 12/4
저사람이 음주운전을 한건 아닙니다.
다만 운전하기전에 술을 조금 마신것 뿐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딱 요약하자면 이런류의 댓글이십니다...;;
2017-07-30 17:05:46추천 38
본격 감독이 망친영화
군함도 불한당 ㅋㅋㅋ
댓글 0개 ▲
2017-07-30 17:09:21추천 53
군함도소재를 처음으로 쓰질 말아야죠. 이란말 그렇지만 극우는 친일 뭐 그렇다치고 진보는 특유의 말기쿨병에 걸려 위아더월드 이 지라르를 하면서 지켜야할 선을 자꾸 넘는거 같아요.
댓글 0개 ▲
2017-07-30 17:09:40추천 18
뭐래 점점..
댓글 0개 ▲
2017-07-30 17:12:39추천 17
홍보를 그렇게했으면 안됐지 뭐하자는거야ㅋㄱㅋ
댓글 0개 ▲
2017-07-30 17:16:30추천 22
그럼 군함도가 아니라 아오지로 해야지!
댓글 2개 ▲
2017-07-30 17:37:09추천 0
아오지는 북괴 ;;;
2017-07-30 17:41:33추천 9
탈북영화 ㄱ
2017-07-30 17:16:55추천 15
강제로 극장오는 사람 보게 만드는 배급력으로 천만은 찍겠다만, 진짜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댓글 0개 ▲
2017-07-30 17:17:47추천 63
흥행 성공해볼라고 이름만 가져다 썼다는거구나..

그래 ㅅㅂ 안봐
댓글 0개 ▲
2017-07-30 17:18:22추천 6
태세전환  갑?
댓글 0개 ▲
[본인삭제]7시간행불닭
2017-07-30 17:20:19추천 7
댓글 0개 ▲
2017-07-30 17:22:08추천 27
처음부터 상업영화로서 군함도는 위치만 빌려왔다고 하든가
이제와서 불리하니까 저따구로 말하는거 보소
진짜 양아치네
댓글 0개 ▲
2017-07-30 17:22:26추천 9/50
음.... 이 논리면 엑스맨 퍼스트클래스도 아우슈비츠를 장사에 이용한게 되는건지
영화퀄이 똥망인건 둘째치고
좀 예술작품의 소재에 관대하면 좋겠네요
류감독 인터뷰는 안봤었지만 송중기가 일본매체하고 한 인터뷰는 전부 팩션이고 역사적 근거하에서 영화로만 봐달라는 말 뿐이었는데
댓글 7개 ▲
2017-07-30 17:25:22추천 5/17
아 물론 제 말은 영화 개봉전 과장광고가 아니라 소재가 문제라고 지적하는 분 들에 대한 말입니다
[본인삭제]루시안츠
2017-07-30 17:36:54추천 20
2017-07-30 17:50:57추천 31
아우슈비츠는 매그니토가 왜 삐뚤어지게 되었나를 보여주는 장치입니다. 이미 아우슈비츠의 참상을 인정하고 그 역사적 지식을 기반으로 매그니토가 비뚤어졌다 라는, 역사적 사실 왜곡의 여지가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군함도는 영화 자체가 일본 하시마 섬에서의 탈출과 비인간성(을 그렸다고 떵떵댄)이 영화 주제라고 광고를 했으며, 감독은 “잊혀진 역사” 운운으로 역사 및 일제 비인간성 고발을 하는 영화라 공언을 했습니다.

이미 평가가 끝나고 나쁘고 지옥이었단 전제로 소재삼은 에릭의 유년기 시절과 고발과 인간성 그리고 숨겨진 역사란 키워드 그 자체를 홍보한 군함도의 소재 이용은 동급이 될 수가 없습니다
2017-07-30 18:12:32추천 20
걔네는 그걸로 홍보하진 않았잖아요.
건성 건성 봐서 그런가 그게 아우슈비츠인걸 이 댓글 보고 알았네요.
[본인삭제]루블료프
2017-07-30 18:22:41추천 30
2017-07-30 18:22:48추천 26
두개는 너무 다른데요

작품 제목이 엑스맨 : 아우슈비츠 였나요??

아우슈비츠를 기억해주세요 하고 광고때리던가요??

퍼스트클레스에서 아우슈비츠는 그저 과거회상에 도움주는 역할로 나올 뿐입니다

작품 전체를 봤을땐 구지 따지자면 2차대전이후 냉전시대가 메인이구요

그리고 엑스맨 시리즈는 애초에 상업영화입니다

그러라고 만든 영화에요

비교할걸 비교하셔야죠

님 하는 말은 '내 얼굴이 못생겼으면 원빈도 못생긴거다' 라고 하는거랑 똑같아요
2017-07-30 21:21:33추천 7
가장 최근에 감명깊게 본 영화가 엑스맨였던듯 ㅋㅋㅋ
근데 비유가 많이 틀렸네요
2017-07-30 17:24:53추천 46
그런거라면 제목을 군함도라고 붙이면 안되죠..  이름에 대한 무게감을 아무 책임없이 거론하시네.
덩케르크  이름을 붙인 놀란 감독은 영화 자체에서 그 실화에 대한 무게감에 대해, 보이지 않는 적과  대사를 줄인 포지션만 취했는데요.  그럼에도 그 전쟁을 겪지않은 세대까지 공감하게 만들었어요  그게 군함도와 덩케르크 라는  실화를 기반한 영화의 차이에요
댓글 0개 ▲
2017-07-30 17:25:05추천 11
하ㅡㅡ 그럼 엔딩말은 뭐냐 어이없네
댓글 0개 ▲
[본인삭제]자력구제
2017-07-30 17:27:00추천 15
댓글 0개 ▲
2017-07-30 17:28:42추천 11
알리기 위한게 아니면 이용한건가? 군함도의 비참한 역사를 그래도 되나 혼란
댓글 0개 ▲
2017-07-30 17:30:39추천 24
류승완 믿고 거른다
댓글 0개 ▲
2017-07-30 17:45:07추천 9
그럼 니가 안찍었어야지 인간아~~
댓글 0개 ▲
2017-07-30 17:47:31추천 1
개봉전이도 군함도는 상업영화라고 인터뷰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됐구만
댓글 0개 ▲
2017-07-30 17:47:53추천 28
독립운동가들은 일본놈 보다 친일매국노들을 더 증오했지. 청산의 역사가 없으니 아직도 매국이 버젓히 반복되는군. 기회만 되면 한국, 한민족 팔아 호의호식. 제때 청산 못한 대가로 매국의 역사가 100년을 이어가는구나. 일단 최순실 다까끼 일당의 비자금 환수가 그 첫걸음이 되야할텐데
댓글 0개 ▲
2017-07-30 17:56:09추천 6
뭔소리여 이게.....
댓글 0개 ▲
2017-07-30 17:59:11추천 21
일본뉴스에서 "군함도는 감독의 창작영화다"라는 뉴스를 보고 참.. 이걸로 껀덕지 만드는데 한 몫하겠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아계신 역사의 산 증인분들이 계시는데.. 상업적인 목적의 소재로 쓰다니.. 씁쓸하네요..
댓글 0개 ▲
2017-07-30 18:03:30추천 7
바닥 들어나네
댓글 0개 ▲
[본인삭제]아밀리에
2017-07-30 18:09:34추천 10
댓글 0개 ▲
2017-07-30 18:11:04추천 15
군함도가 그리 쉽게 재미삼아 사용할만한 소재인가?
댓글 0개 ▲
[본인삭제]유목민(Nomad)
2017-07-30 18:12:20추천 17
댓글 0개 ▲
JuN
2017-07-30 18:14:47추천 19
군함도가 제목이면 군함도가 첫번째여야지 싶은데 나랑 생각이 많이 달라서 안타깝네
댓글 0개 ▲
[본인삭제]AFBong
2017-07-30 18:18:54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줄리안호랑이
2017-07-30 18:30:11추천 52
댓글 0개 ▲
2017-07-30 18:34:58추천 0
............???????????????????
댓글 0개 ▲
2017-07-30 18:37:36추천 10
제목이 군함도인데 뭔 소리여
댓글 0개 ▲
2017-07-30 18:43:57추천 25
썩어빠진 애국심마케팅의 영상으로 돈벌려다가 역풍 맞으니까 개소리 작렬..

근데 그 개소리가 더 썩어빠진 마인드네요...

어줍잖은 지식과 역사관으로 나대다가 골로간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현 시류 파악도 못하고 영화 감독이랍시고, 철학도 없고 그저 돈만 벌려는 영화를 만들고 있다니 참 영화계도 답답 하네요..

내 이래서 국산 영화는 배우나 감독의 생각이나 사상을 확인 하고 보는거지요
댓글 1개 ▲
2017-07-30 18:44:22추천 4
그래서 택시운전사는 기대 하고 있습니다.
2017-07-30 18:47:16추천 1/40
류승완이 군함도 영화를 만들지 않앗던들 대중이 군함도의 존재를 알 수나 잇었을까?
오히려 이 경우에 엄숙한 저예산 다큐멘터리로 찍었다면 오락영화인 영화 군함도에 비해 파급력이 적었을 것임. 이게 바로 대중문화의 힘임.
군함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 급박한 상황, 군함도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시급한 상황에 상업영화 군함도의 등장은 매우 시기적절했음. 상업영화 감독이지만 오랜 기간 동안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온 류승완 감독이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생각함.
엄숙주의는 극복대상임. 아주 중요한 대상을 가볍지만 폭넓게, 많은 이들과 다루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이기 때문임. 만약 가벼움이 문제라면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로 웃고 떠드는 팟캐스터들이야말로 최우선 척결대상 아님?
댓글 4개 ▲
2017-07-30 19:21:54추천 32
이건 마치 위안부 누드 화보집이 아니었더라면 대중들이 군함도의 존재를 알 수나 있었겠느냐라는 소리랑 똑같은 거 같은데...

류승완 군함도 영화 아니어도 인터넷 상에서 군함도 얘기는 많이 되었었거든요?
2017-07-30 19:26:42추천 33
무한도전 : ? 어리둥절?
[본인삭제]개자버노
2017-07-30 20:06:15추천 0
2017-08-03 05:35:38추천 0
영화때문에 존재를 알수 있다???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 검색만 해도 나오는 내용들입니다.
2017-07-30 18:47:39추천 26
이름을 지옥도로 짓고 군함도에서 모티브를 땄다고 홍보했으면 이 정도 욕 안 먹었을텐데, 역사 강사까지 불러서 군함도 설명할 정도로 홍보했으니 욕 먹을만함.
마치 아이폰이라 홍보해서 구매했더만, 막상 개봉해보니 갤럭시가 들어간 느낌이랄까
근데 역사나 인터뷰 논란이 아니였어도 완성도측면에서 똑같이 비판당했을 듯. 윤제균은 멋이 없으니 최동훈처럼 찍을려고 했지만 능력이 없다보니 윤제균보다도 못 한 영화가 나옴.
댓글 0개 ▲
2017-07-30 18:51:46추천 1
아 보고싶다
보고 판단하고싶어서 손이 다 떨리는건 처음
댓글 1개 ▲
2017-07-30 19:03:20추천 8
역사저널 그날보시고 군함도에대해서 이것저것
보시고 영화보세욤.그래야 뭔가 판단이 되겠졍.
2017-07-30 19:02:48추천 6
류승완 감독이 이렇게 철학인 부재할 줄이야...
댓글 0개 ▲
2017-07-30 19:08:07추천 1
극장판 내리면 CGV에서 보여줄때 봐봐야겠다.
댓글 0개 ▲
2017-07-30 19:19:23추천 7
역시 내가 싫어하는 감독 답다 인정
댓글 0개 ▲
2017-07-30 19:43:58추천 24
이거 진짜 심각한거아니에요????? 왜 아직도 보는사람들이 있는지도모르겠네요. 이 사람 오락영화 만드는사람이니까 영화 하나 만들었다고 뭐라하는거아니에요. 가장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예민하고 유난스러워야하는, 아직도 희생자가 남아있고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 그간의 잘못된 정부로인해 어린 학생들에게 제대로 교육되지않아 역사의 올바른 인식 확립이 가장 중요시되는 근현대사를 가지고 단순 자기 돈벌이에 이용해먹은 파렴치한 사람이잖아요. 이 발언 뿐 아니라 자꾸 인터뷰하면서 이상한 발언하는데, 그냥 자신의 실수와 잘못 인정하시지않을거라면 그냥 평생 그렇게 사셨으면좋겠네요. 그런 사람은 굳이 욕 안해도 스스로 망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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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19:48:24추천 17
그럼 처음부터 애국뽕 마캐팅을 하질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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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골든이어스
2017-07-30 20:29:28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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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20:53:26추천 2
일단 상업영화목적으로라도 군함도를 널리 알리는게 맞지않느냐하는 주장과 완전 반대의 감독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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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21:17:17추천 8
종군위안부 나오는 영화를 찍어놓고 위안부 문제는 관심이 없었다는 말과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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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한가한마음
2017-07-30 21:24:05추천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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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23:35:50추천 3
전 영화는 봤는데요ㅋㅋ
영화 안보고 까는사람들보고
일베고 박사모라고하던데 오바지않나여?
반대로ㅋㅋㅋㅋㅋ그런식으로 영업해서 보게
하는거같기도해요.
안보는사람중에 감독 배우 인터뷰안보는
사람들많아여;
2017-07-30 21:40:01추천 7
하도 말이 많아서 대체 어떤내용인가 직접보고 판단해야하는 것은 아닌거 싶었는데 이글을 보고 판단이고 자시고 포기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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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21:43:07추천 4
이새끼가 사람 웃기는 재주있네 ㅎㅎㅎ
늘어놓는 말뽄새를 보니 상처에 소금 뿌리는 재주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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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22:28:37추천 1
뭐 짚고 넘어가야할 역사라며
일본이랑 우리나라가 갑을관계가 아니라며
그럼 그딴개소릴 왜혀
예고는 무슨  군함도의 실상을 낱낱이 알린단 식으로 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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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시사회인생
2017-07-30 22:31:02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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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22:32:50추천 7
표현의 자유가 있다면 무엇이든 영화 소재가 될 수 있겠지.

2차 대전에서 독일군을 때려부수는 슈퍼히어로 영화도 만들 수 있는거고.

그런데 왜 하필 지금 이 시점에서 군함도가 배경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쉽네.

그냥 판타지였다면 군함도가 배경이 될 필요는 없는데.

감독이라면 당연히 이 영화를 볼 대다수의 한국인이 군함도 강제 징용에 대한 아픔과 울분을 품고 볼 거라는 걸 알았을텐데.

이건 그 아픔과 울분을 상업적으로 이용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잖아.

더구나 일본은 강제 징용을 인정하지 않고 유네스코에 문화 유산으로 등재했는데
이 시점에 군함도를 단지 액션활극으로 만든 영화가 한국에서 흥행한다면 일본은 이것을 어떻게 이용할까라는 고민을 한 번도 한 적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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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22:41:00추천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만 넘을거라는게..요즘 극장가면 죄다 군함도..ㅠ 덩케르크는 시간 안맞아서 못보구 결국 슈퍼배드 보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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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22:48:08추천 0/21
저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는데 역사적배경을 현실성을 최대한 바탕으로 두고 오락성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뤘다고 봅니다. 근데 영화에 대한 혹평이 많더러구요 사람마다 개인차가있지만 제가 보기엔 일부러
류승완감독을 음해하는 세력이 있는거 같네요 그이유는 오유이용자라면 잘알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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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23:38:23추천 8
음해세력..?ㅋㅋㅋ쉴드치려면
쉴드만 치세염.
2017-07-30 22:56:00추천 3
이사람아,
전에 인터뷰에서는 군함도라는 곳을 알리고 싶었다며, 하물며 배우들도 인터뷰때마다 그렇게 말하는데 먼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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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23:15:48추천 3
출연배우 인터뷰보니 군함도 알리고 싶었다고 하던데요???? 애국심을 불러일으켜서 당장 극장으로 달려가고 싶게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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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01:02:07추천 4
지금 인터뷰도 망인데;어디서 무슨애국심이ㅋㅋ
오늘도 이정현 인터뷰땜에 말이 많았는데ㅋㅋㅋ
2017-07-30 23:32:46추천 9
군함도 에 관련된건
이미 무한도전 에서 크게 이슈화 되었기 때문에 류 뭐시기가 "이거다?" 싶어서 가져다 쓴거 아니에요?

제 관점에서는 그렇게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이 출연한 영화는 앞으로 안보게 될것 같네요.

시나리오 다 받아보고 OK 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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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00:24:52추천 3
일본이  과거를 사죄하거나  과거청산이  안된  시점에  적어도 그  피비린내나는   군함도의  이름을  상업영화에 써서는  안됐다 생각됩니다  뭐  다큐도  아니고 영화아니냐 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빨래터에서  황정민이  이정현에게 귤과 용과를 던져주고  이정현은  소지섭에게 과거 위안부시절 얘기하며  조선인이 더 나쁘다하고 독립운동가 는  변절하여  동포들을  팔고 ~영화내내  분열한 조선인  일본 앞잡이 조선인들이  일본인보다 더 나쁘다고 말하며  같은 민족끼리 싸우는걸  보여줍니다  처음 군함도로  끌려갈때 아주 신나는  행진곡이 나옵니다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영화의 메시지 ~일본인보다  더 나쁜  조선인들 이었어요  영화는  끊임없이  그렇게  말합니다  정말 철저히  고증을  했던가  아님 적어도 군함도라는 제목을  쓰지말았던가  했어야 했는데 이 영화는  역사앞에 군함도 피해자들을 왜곡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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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01:24:13추천 6
영화를 안 봐서 말하기 조심스러우나,
이런저런 인터뷰를 보자면
블록버스터 탈출 영화를 하고 싶다! 하던 중에 군함도를 접했던 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너무 경솔한 접근이었어요.
군함도는... 그 자체로 소름끼치는 잔인한 역사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한도전을 통해 뒤늦게 알게 된 만큼 우리에겐 거대한 죄책감으로 남아있는 역사잖아요.
근데 이걸 최초로 건드리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소비했다니...

영화의 완성도는 어떨지 몰라도, 사람들이 왜 그토록 기대했는지, 독과점에 왜 실망했는지, 영화를 개봉한 후 왜 비난 여론이 이렇게 거센지,
앞으로 일제 강점기로 영화할 사람들은 잘 보고 반면교사로 삼길 바랍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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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02:01:07추천 2
수습하려다가 일만더키우는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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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02:32:21추천 0
오늘 군함도 보고왔는데, 글쎄요 오유에서 악평을 하도 듣다봐서그런진 몰라도 나름 재밌게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후반부에 소지섭의 캐릭터가 좀..이해가 안됐고 후반부 내용전개가 아쉬웠지만 그시절 군함도에서 실제로 저렇게 끌려가 저런생활을 하고(물론 집회나 고위층?끼리의 커넥션은 좀..영화의 진행을위해 필요했겠거니 하고 이해하고봤습니다)  저런 대우를 받으며 살았을 선조들의 고통에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영화관 독점이랑 개봉전 언플만 요란하게안했어도 지금보다 훨씬 나은평을 받았을것같은데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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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02:41:04추천 3
딱 류승완 영화던데요 지금까지 만든 영화들 보면 왜 이런 영화가 나왔는지 이해가 갑니다 근데 배경이 군함도라 어이가 터진 거죠 류승완은 우리가 불편해하지만 그럴만한 것들을 전면에 드러내는 식으로 통쾌함을 주기도 하고 흥미를 끌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군함도 내의 친일파였네요. 걍 송중기가
구하러 안 오고 광복 후 모습을 고증해서 담았어야 했는데 걍 재미 위주로 날려버려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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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10:49:19추천 0
그래도 보고 판단하려고 했는데....
예매취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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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14:01:20추천 0
그럼 그냥 탈출기라고 제목을 지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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