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친구와 카톡으로 다툼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왜 말을 그렇게하냐..왜 잘못한 부분을 알려고 하지 않고 말을 하냐 이건데..
모르겠습니다. 너무 어려워요. 화난 부분은 보자와 보러와 이건데..보러와라는게 그렇게 화낼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말하던 중에 그럼 내가 뭐가 문제야라고 했더니.
나쁘게 말하면 말투가 꼰대 같다고 하더라구요.
나는 이미 다 알고 그냥 나 이렇게 할거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가르치고 알려주려고 한다고..
그래서 더 복잡해졌습니다.
전 여친한테 못해준거 이번 여친한테는 다해주자.. 상처주지 말자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어려워요.
말투가 꼰대같데요..근데 정작 자기가 말하는걸로 상처받는건 모르나봅니다.. 그렇게 말하지말라고 하면 투정댄거래요..
이야기하다보면 나는 맞장구 로봇인가 까지도 생각도 들고 의견을 내면 꼰대라고 하고..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