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올려고 하는데 자꾸 중간중간 까먹게 되네요 흑흑 어서 다시 마게 활동을 하고싶습니다...
그덕에 스샷이 몇장 몇장 쌓여서 정리겸 생존신고도 다시 할께요 ㅠㅠ
저 혼자 찍은 것보다 길원분들 하고 같이 찍은게 더 많다보니 추려야 할게 많았네요... 그리고 이제보니까 스샷 정리가 아니라 키트템 정리 같습니다. 역시 마비는 의장이 최곱니다. ㅎㅎ!
스샷을 시간대로 올린거라 내용들이 들쑥날쑥합니다!
이건 세인츠 시리즈가 갓 나왔을때 찍었던 스샷 이였습니다. 이때 세인츠 무기 시리즈들이 다 취향저격이여서 개인적인 후기로는 건질게 많아 좋았던 키트였네요. 지금은 이제 그냥 지향없이 살고있지만 저때 지향보니까 또 괜찬고 괜히 또 쓰고싶어지네요 ㅎㅎ
그리고 같은 키트였나...언제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그 뒤로 데미갓 시리즈도 풀려서 노 모션으로 하나 장만해서 잘 입고 다녔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이의 품으로 간 의장이지만 참 좋아했..습니다...
(사실 길원 인장 만들어준다고 데미갓을 오지게 봤더니 오지게 현타와버려서 경매장으로 직행해버...린..거지만요...흑흑)
그리고 길원분이 길포이야기를 꺼내셔서 그 김에 한번 확인했더니 ㅎㅎ... 무려 제가 길포로 길마님을 이겨버렸습니다.
하하핳 복귀하고 그대로 쭉 있고 포인트를 한번도 안 넣었더니 벌써 이 만큼 쌓였네요... 여윽시 한전이벤트... 역시 렙업...
그러니가 웅팀장님 길포 컨테츠쫌 만들어주세요....이런거 잘 만들어주시잖아요...
흔한 3초 왕정 포즈
갓 혜자 키트였던 뉴 전투교복 셔플카드 키트! 덕분에 멋진 의장템들을 매우 싸게 다 건질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때 빠루는 직접 먹고 전기톱은 샀는데 웃돈 줬지만 참 잘샀다 싶었습니다. 남캐꺼가 진짜 딱 3초 왕정포즈여서 길원분들이 자주 그걸로 놀리셨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몇몇 길원분들은 제가 왕정 딴줄 알고 속이시기도 하고...ㅎㅎ
난로찌짐 중이신 길원.jpg
무려 골고루 잘 익으라고 부채춤을 추고 계십니다.
요때부터 제 생활패턴이 조져졌습니다. 이때 수다 떤다고 새벽5시 6시까지 안자고 그랬는데 흑흑 진짜 왜 밤낮 봐꾸는건 쉬우면서 왜 다시 돌리는건 이렇게 어려울까요... 한달동안 밤낮이 봐뀐채 놀랐던거 같습니다.
당시 떠들면서 찍었던 스샷들 참 시간 잘갔습니다.
우연히 맞춰진 남매 컨셉. 한놈이 종족이..달라보이지만...넘어갑시다 ㅎㅎ...
피스풀만 깔았다 하면 모여드는 길원. 마비가 이런 소소한게 참 좋아요. 풀밭을 깐 저는 강제 석상행이지만 이쁘니까 괜찬습니다 ㅋㅋ!
그래서 나름 각 잡고 찍고 간단히 보정해봤습니다. ppt꿀팁보면서 만든건데 뭔가 나름 잡지같고 좋은 팁이였습니다.
이름 지우는거 까먹었고.. 귀..찬..ㅎ 그리고 나중에 드디어 달성했던 마조마스터크리티컬히트 마스터. 어떻게든 맞고 다니니가 따지네요 굿
새벽에는 역시 스샷노기가 최고입니다. 오랜만에 고딕 라이딩수트 꺼내입고 분위기에 맞춰서 찍어봤습니다. 만족스럽게 나온거 같아 좋아요
뭔가 이런 반호르의 고즉한 분위기가 좋은거 같아요.
무언가 꾸미고있나...?
그리고 올만에 하우징에 들어가서 방 하나를 포토존으로 꾸몄습니다.
리치스트 세트가 고풍스러워서 분위기 내기에는 좋은거 같아요.
입구에 가림막을 세워두니까 딱 맞더라고요 심지어 저거 뚫고 지나갈수있어서 다니는데 어려움도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래서 밑에는 그 뒤로 찍었던 의장들 몇개입니다.
위에 반호르에서 찍었던 고딕 라이딩수트 셋 옆에 화분들 비대칭인거는 눈 감아주세요ㅠ 같은높이 화분매물 없더라고요 흑흑
개인자캐코디 마비자캐 말고 개인적으로 만든 자캐코디도 입고 찍었습니다.
샤일록셋. 원래는 짙은 자주색으로 염질할려고 했는데 코드 닼초 코드로 잘 못 입력해버려서 잘못 염질된 거였네요 흑흑 그 와중에 한방에 성공하고. 나름 이뻐서 그냥 그대로 둬버렸습니다..그때 염앰이 진짜 너무 비쌌었어요 엉엉...
그리고 탈세때문에 낭비하다가 우연히 걸렸던 버그 원래는 서로 마주보고 있어야 하는데 갑자기 여캐쪽이 제 쪽으로 붙더라고요 뜻밖의 리얼 낭만...저러고 빙글빙글 도는데 뒤에서 보면 팔짱끼고 있는거 같아서 더 설랬습니다 ㅎㅎ(캐릭터주인은 둘다 동성입니다 오해 마시길 하핳!)
거만한 집주인.jpg
꼭 저희 길드분들은 누군가가 의자 한개를 까면 그 옆에 어울리만한 다른 의자를 까셔서 옹기종기 잘 꾸며주십니다. 그런데 이번꺼는 마치 손님께 눈칫밥 주는 싸가지없는 집주인 같아졌습니다. (18포 깔창의 위엄) 저 테이블의 주인분은 지금 집사한테 가려져서 안보이시지만 심지어 앉아있는것도 불편해 보이는 효과까지 더해져서 저때 상황이 더 웃겼던거 같네요ㅋㅋㅋㅋ
또 커플샷...은 아니고 18포+깔창+야구부 하니까 17살 여캐분하고 키차이가 바람직해져서 찍었습니다. 거기다가 마침 모션때문에 팔에 기대고 있는거 같고... 여자인데도 제가 다 설랬습니다 하핳
동생머리위에 손 올리는 못된 형
은 아니고 ㅎㅎ!! 14살포 드신 길원분이 갑자기 지팡이 들고있는 저한테 다가오더니 저렇게 서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치가 넘 절묘했고 덕분에 귀여운 샷 하나 건졌습니다.
동생머리위에 손 올리는 못된 오빠.
그리고 그걸 보시더니 다른 길원분도 오셨습니다..ㅎㅎㅎ 각도가 안맞았는지 지팡이 구슬이 다 보여서 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체블롱 키..ㅅ.. 기묘킷이 풀리면서 신상으로 나왔던 해적옷을 사서 입었습니다. 안그래도 해적 시리즈 한번 나와줬으면 했는데 딱 이렇게 나와줘서 넘 좋았습니다... 진짜 이번 옷은 카브랑 벨바스트랑 잘 어울려서 돌아다니면서 또 스샷 찍고 잘 놀았습니다. 이번 옷은 개인적으로 너무 취향저격해서 모션없는거 하나, 모션 있는거 하나해서 둘다 사버렸습니다. 서로 다른 색으로 염질해서 기분에 따라서 갈아입는데 볼때마다 행-복 합니다.
그리고 간단히 찍은 설정샷.
아닉한테서 무언가 정보를 얻을려는 듯한 모습. 무슨 이야기를 하고있을지....
각도 맞춘다고 드룸키고 찍은거라 드룸은 또 전체창 숨기기로도 안 숨겨져서 쫌 짤랐어야 했네요ㅠㅠ
그리고 얻은 정보로 술집뒤에서 무언가를 기다리는다는 설정으로 또 찍은 스샷입니다. 원래 보고있는게 어설트교복 모션에 있는 총알인데 어두운 것 때문에 뭘 보고있는지 잘 안보이네요. 그래서 시계라고 우길겁니다 ㅋㅋ!
흔한 던바튼 길터 모습.
난파된 해적선을 각각 위치에 맞게 설치하니까 진짜 배 한개가 두동강 난거 같습니다. 이러고 잠수타니까 길원분들이 길터에 배경이 생긴거 같다고 좋아해주셔서 나름 잠수타는 맛(?)이 있었습니다. 이때 키트템이 또 기묘키트여서 진짜 건질게 넘 많았던거 같아요. 덕분에 진짜 은행잔고랑 계산하면서 다 위시리스트 추린다고 꽤 쌩고생 했네요. 그래서 구하고싶었던거 다 구할수있어서 굿이였습니다.
리얼 두동간 배....
그러고 몇일 뒤에 우연히 좋은 정보를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또 새벽에 놀다가 건진 스샷
저기가 제 농장인데 거기서 길원분께 스몰 윈터 가든 빌려드리고 설치하고 놀다가 제가 갑자기 그냥 걍 농장템들을 저 세트장쪽으로 옮겼거든요???
근데 그게 설치가 되더라고요..... 원래 세트창 농장에 설치할려고 하면 농장템들하고 중첩되게 설치가 안됐는데...이게 반대로 하니가 그게 되더라고요...
보고 넘 놀랬고...그래서 마도카에 팁들도 적고 그러고 본격적으로 이 템 저 템 옮겨가면서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역시 젤 이쁜 벚꽃나무와 연못이 젤 이뻐서 최대한 가까이 붙여서 여러장 스샷을 찍고 놀았습니다. 다른 템들도 가능해서 옮겨가면서 잘 놀았었네요 ㅎㅎ
밑에는 그 스샷 몇장입니다. 사실 스샷들 정말 많은데 그거 다 올릴수는 없어서 ㅠㅠ 두장만 올릴께요
덕분에 맘에 드는 스샷들 많이 건졌습니다. ㅎㅎㅎ
길원님 바닥은 찹니다.
오늘도 갓겜.... 은 세트장을 해제했는데 잠깐의 버그로 그 세트장만 증발해서 졸지에 바닥에 누워서 책 보고 계십니다... 그 잠깐의 로딩딜레이가 아니라 진짜 제가 이야기해서 직접 움직이시기 전까지 계속 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딱 저번 주에 했던 만우절 이벤트 하면서 젤 웃겼던 주밀레의 스트립트였습니다. 뜬금없이 고든렘지에 빙의한게 캐붕인데도 웃겨서 한참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감자 드립은 아직도 터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스샷입니다.
밤에 또 심심해서 간 심코상 던전에서 찍은 스샷입니다. 진짜 피스풀의자들은 혜자템들입니다. 스샷 노기 좋아하시는분들이면 꼭 한개씩은 장만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디 풀숲같은데 아무곳에 가서 저 의자만 깔면 그냥 딴게 필요없는거 같아요.
밀레시안하고 눈 마주치는 거 같은 구도로 나와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샷입니다.
진짜 분위기 깡패 던전. 짱 좋아요 ㅎㅎ
요번에 모아둔 스샷들은 여기까지입니다!
시간 순서대로 그대로 쫘라라락 하고 올린거라 들쭉날쭉했는데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는 진짜 스샷 한꺼번에 말고 자주자주와서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마게분들 굿모닝 되시고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