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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택기가 들어왔다냥!
게시물ID : animal_147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alkholic
추천 : 10
조회수 : 72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2/07 00: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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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때 택기가 들어왔습니다. 친구 이름이기도 합니다. 토끼 닮아서 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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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치킨이와는 달라서 무지무지무지무 순한 줄 알았어요. 일단 손은 안 깨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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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폭풍 잠을 자고 있는 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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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에서 9주 정도 된 다음에 온 터라 첫째인 치킨이와는 다르게 젤리가 약간 딱딱합니다. 바깥에서 많이 지냈다고 하네요. ㅠㅠ
뭐 며칠 지나면 말랑말랑해지겠지만, 젤리 때깔은 그리 곱지 못하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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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회색 털과 흰색 털 + 꼬리와 뒷다리에 태비무늬가 섞여 있는 걸 봐서 믹스이긴 믹스인데 코숏은 아닌 거 같다라는 예쁜 수의사 언니의 한마디.
뭐 어쨌든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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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느라 정신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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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니 이 아이도 흰양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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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인 치킨이는 눈이 약간 쳐졌는데 야는 눈이 동글동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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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보다는 몸무게가 덜 나가고 2~3주쯤 어린데 덩치는 비슷하다보니 처음부터 신경전이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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