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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기가 생각해보는 각종족별 문제점.
게시물ID : starcraft2_17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염세주의자
추천 : 6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3/01 18:42:08
1.테란 vs 저그

저그는 절대 게임을 이끌어 갈 수 없음.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테란이 하는 운영에 따라가야한다는 말씀.

(초반 해병다수냐 화염차냐...)

게다가 GSL경기를 보면...

해병+의료선+전차로 저그의 모든 유닛을 커버할 수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정도

아니 1tier 해병이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해병과 전차의 성능(성능이라기보다는 대저그전 자원대비 효율)이 기가막히게 좋아서 저그 유저 입장에서는 한번 교전 잘못하면 너무 피해가 큼.

저글링과 맹독충의 체력이 낮기 때문에 순간적인 판단으로 전술을 바꾸기가 불가능함.

한마디로 그냥 꼬라박던가 이기던가...

확장을 마구마구 가져가기도 힘든 것이 확장 방어하기가 저그는 너무나도 어려움.

여왕과 가시촉수는 해병+의료선에 너무나도 약함.

(개인적인 생각에 추후에 레더게임에 가시지옥이 생산가능하다면 판도가 뒤바뀔지도...)

모여있는 의료선 공수해병들을 막으려고 저글링이나 뮤탈 보낼때 역시 판단을 잘해야함.

지금 이 확장을 지킬 것인가? 아니면 다른 확장을 지킬 것인가?

프로게이머들이 대안으로 진균번식 맹독충 동귀어진을 사용하지만

진균번식 시망패치가 기다리고 있음.

2.저그 vs 프로토스

거의 사망에 가까운 대 테란전보다는 좀 더 해볼만 함.

역시 테란전과 마찬가지로 상대 전략에 맞춰서 운영을 해야함.

그래서 완전히 주도권이 밀리지는 않음.

오히려 초반은 저그가 많이 유리함.

심시티하고 확장 먹는 프로토스에게 다소 고전하는 경우도 있으나

바드라 한큐에 보내는 경우도 많음.

그러나 거신이 6기 이상모이면 저그입장에서는 거의 악몽.

저글링,맹독충,바퀴,히드라 심지어는 울트라까지 순삭.

후반 물량전이 어려운 이유도 그 때문.

3.프로토스 vs 테란

4차관은 요새 거의 막히는 분위기.

오히려 4차관 인거 알고 6분 내외에 찌르러오는 2불곰+3해병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이 생김.

거사조라고 하여 강력한 조합이 있으나

확장기지가 없다면 거사조는 불가능한 조합.

광전사, 추적자가 불곰에게 너무나도 약해도 그나마 역장이나 거신 같은 변수가 많아서 저그처럼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가져가는 경우는 덜함.

다음 패치에 고위기사의 부적 업그레이드가 삭제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럼 유령과 감염충의 마나 업그레이드는 왜 놔두는 것인지 의문.

사실 프로게이머급 컨트롤이 아닌 이상 유령이 고위기사를 압도하는게 현실.

(e누르고 땅찍는게 더 빠를까 f누르고 조그마한 유령찍는게 더 빠를까)

바이킹의 너무나도 긴 사정거리 때문에

거신의 대두가 부담스럽고 우주모함과 모선은 사실상 봉인.

(어쩔때보면 프로토스의 과학보다 테란의 과학이 더 우위에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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