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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와서 영화보고 있어요
게시물ID : gomin_1475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Zkb
추천 : 0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08 04:38:23
오늘 밤에도 잠자기 글른것같아서 혼자 무비 올나잇중이에요ㅎㅎㅎ
한동안 잠 좀 잔다 싶었는데 오래 안가네요
저녁에 엄마랑 같이 강낭콩 껍질 까면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다가 엄마의 깊은 한숨에 혼자 맘이 생숭해져서 생각이 많아졌어요
그때는 아빠 친구들 중에서 아빠가 제일 잘나갔는데..
엄마가 왜 이렇게 됐을까...
희망을 갖고 살아야지
그렇게 당당했던 엄마가 이렇게 약해지신게 저는 너무 슬퍼요
10년 넘게 흐른 시간동안 우리 엄마는 악착같이 강해지셨지만 속은 정말 여린 소녀에요 우리 엄마
밤에 들리는 엄마의 젖은 기도소리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지금도 밖에서 가정을 위해 일하시는 아빠 생각하면 아파요
아픈 몸 이끌고 야간알바하는 오빠도 너무 안쓰러워요
저도 도와주고 싶은데 여건이 안돼요 할수있는게 없어요
매일이 모두 아픈 밤이에요
요새 생각이 너무 많아서 잘 수가 없어요ㅠㅠㅠ저도 잠자고 싶은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잠이 오는걸 거절해요 그래서 잠이 저를 싫어하나봐요 난 잠자는거 겁나 좋아하는데.... 
생각이 너무 많으니까 생각을 할 수 없게 정신 놓고 있어야 돼요
정신 돌아오면 이것저것 생각이 부풀어올라서 너무 괴로워요 왜 스스로 자학하고 일부러 나쁜생각하고 그러는지 이유를 1도 모르겠어요 진짜 왜 일부러 부정적인 생각해서 스스로를 아프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어휴
멍충이
아 근데 진짜 Btv 무료에서 볼거 정말 없네요 시벌탱 나도 cnn인지 뭔지 그거 쓰고싶은데 우리가족이 에슷케이 노예라서 못바꿔여 시벌
아 화남 진짴ㅋㅋㅋㅋ엘지보다 못한 비티비 진짜 아오 엿먹어라 서비스 ㄴ완전 개똥보다 못함 개똥은 뭐 거름이라도 되지 이건 뭐 쓸모도없고 어휴 대기업ㅗ
암튼 전 영화 계속 볼게요
지금 보는건 대학살의 신이에요! 조디포스터 언니 짱짱!!!!조녜!!!!!!
아 아까 똥파리들어와서 10분 넘게 싸우다가 걔한테 바퀴벌레 약 뿌렸거든요? 근데 조절 잘못해서 빗겨나갔어요
파리가 옷걸이로 날아갔눈데 1시간 넘게 안보이고 조용해요 옷더미에서 죽었을까봐 진짜 뮤서워요 
옷입으려고 보니꺼 막 구더기 알까놓거나 파리 시체가 옷에 붙어있으면 어떡해요??? 개무서움진짜ㄷㄷㄷㄷㄷㄷㄷ
날 밝으면 청소해야겠어요....ㅠ벌레쉬름.......
아 저 영화보러 갈게요
깨어있는 분들 지금 뭐하시는지 모르지만 
오늘도 힘내세요!
저는 방학잉여라서 할일이없어요 알바도 뭐 짤린건지 연락이 없공 화장하기 귀찮아서 일부러 안나가는 잉여랍니다 허허 
곧 있으면 새들이 일어나서 시끄럽게 돌아다닐거에요
그러다보면 멀리서부터 검은 하늘이 밀려가고 해가 뜰거에요
그리고 하루가 시작되겠죠. 또 하루가 그렇게 흘러가고 흘러가고 내일이 오겠네요
의식의 흐름대로 막 썼는데 다 읽으신 분들 계실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허허
헝 저 하품나여 이건 이따 오후에 봐야겠어요
푹 주무시구 좋은 하루 되길 바랄게요
꿈을 꾸신다면 행복한 꿈 꾸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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