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이구요. 길가다가 아이들이 노는모습이나 목소리만들어도 흐뭇해지고 집에 있을때도 옆집에서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들려도 기분이 좋고 흐뭇해져요. 행복해보이는 아이들을 보면 참 기분이좋아지고 안심이되요. 저는 어릴때 부모님께 맞고살고 엄마는 일찍돌아가셔서 사랑받지못했었거든요. 부유하던 집도 가난해져서 즐거운 기억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웃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나봐요. 아이들이 부럽기도하고 한편으로는 큰 어려움없이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내길 바라는마음도 있구요. 그냥 어린 아이들이 좋아요. 제발 이 세상 모든아이들이 좋은부모 밑에서 가난하지않고, 버림받지않고 , 행복하게 어린시절을 보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