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차였건 차건 다 삭제했어요 ..

어찌됐든 이별 하는건 마음이 너무 아파서 주소록에 이름은 물론이고 번호숫자만봐도 슬퍼서요 ..  

제 고민은

제가 이번 이별에는 너무 고생했어요

미련은 아니지만 아직 그리움은 있는거같고.. 

근데 헤어졌던 사람이 카톡 친구추천에 뜨더라구요 ..

전 번호 지웠거든요..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 

그 사람은 내 번호 , 내 이름봐도 아무렇지 않을정도로 무심한건지 너무 속상해요 ..

아무리 귀찮다고 해도 그렇게 마음도 안아플까요.. 

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 아무리 헤어졌다지만 .. 

에휴 .. 밖은 비도오고 기분이 꿀꿀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