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듯 지내는 하루 하루를 정말 내가 누리고 있다는게 정말 꿈이라면 깨지 않기를.... 178큰키의 이 여자는 무거워요..팔도 아프고..쥐가나서 살짝 팔을 빼고 바라봅니다. 귀여워요...예쁩니다. 옆에서 제가 새벽 2시 40분에 이런걸 쓰고 있다곤 모르겠지만 알면 맞을까봐 또 조심......자다깨서 행복하다고 느껴보는게 처음인것 같습니다. 55년 넘게살면서..입맞추고 싶지만 깨우기가 싫어서 아침까지 보고만 있으렵니다. 이러다 잠들면 아 여자도 똑같이 할 것 같아요..ㅡ새벽에 잠이깨서 다행입니다. 이런모습도 보게되고 걱정도 따라오지만 사십대 후반에 저만 밎고 아이까지 선물해주는 보고있어도 보고싶다는 유행가 가사가 제 이야기 같아요. 아이고..깨워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