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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꼽을 주는 배우자
게시물ID : wedlock_14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는아님
추천 : 2
조회수 : 2255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4/04/10 03:02:10
사례1 
어떤 광고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여성이 나옴
예를 들어 재난 상황이라고 보면 됨
A- 와 저사람 남자야 여자야? (잠깐 스쳐지나가듯 봤는데 몸놀림이 예사롭지않았음)
B-! 쟤 (유튜브) 누군데 몰라?
A-어 첨 봤어 누군데?
B- 000잖아 그것도 모르냐? (비웃는듯한 뉘앙스)
A-아 그래? 난 유튜브 그쪽으론 잘몰라 내가 보는 건 우주과학(예를들어)쪽이라..
B-어휴 아무리 몰라도 그렇지 000을 모르냐?
A-모를 수도 있지 뭘 그런 걸로 면박을 줘

이런 상황에 A는 매번 있던 일이었지만 넘어가면 별일 아닌 일이 돼버렸기도 하고 이날은 모를 수도 있는 유튜버로 이 사람을 모른다는 게 큰일인 것처럼말하는 상대방에게 짜증이 났음

사례2
체중계를 오랜만에 측정함
B가 자신이 얼마나 나오나 사람들에게 맞춰보라고 함
각자 몸무게를 얘기하고 A도 대답을 하자
SS kg라고 얘기함
그러자 넌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자기를 모르고 관심이 없다고 함

A는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측정한지 오래되기도 했고 잘 몰라서 얼추 대답했다고 얘기했으나 B는 관심이 없다서라고 함

사례3
비슷한 상황인데 A가 B에게 놓친 점이나 세세하게 신경써 주지 못하는 것에 넌 이렇게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얘기를 자주 함

A는 위의 얘기를 들었을 때 기분이 좋지 않지만 그냥 넘어갈 경우 아무일 없이 넘어가서 보통은 넘겨듣지만 매번 자신에게 신경을 안 쓴다, 관심이 없다라는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않음

B는 자신은 그냥 농담조로 얘기했을 뿐인데 그런 식으로 받아들였을줄 몰랐고 앞으로도 너와 얘기를 하지 않겠다고 함 
자신은 지금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다고 각자 생활하자 라는 식의 얘기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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