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밖에 안만나봤지만 매일 연락하고 전화하면서 썸타다가 오빠 동생으로 지내기로 하고 연락빈도 확줄이고 전화도 일절 안했는데 희망고문을 하네요 장난치자는건지
안부연락만 가끔 하다가 일요일날 자기 쉬니까 보자고 하길래(한달만에) 오랜만에 얼굴이나 볼까? 언제 시간 되냐고 물어보고 2~3시에 보자더군요 카톡하면서 내가 생각이 났나부지? 나를 잊으려고 노력하는사람한테 이상한말 안해야지 가끔씩 생각나서 연락하는거냐 연락을 안했을 뿐이었다 생각 안났으면 거짓말이라고 하니까 이제와서 그러냐고
자기는 연애하려고 하는 마음이 확실했으면 잡았겠는데 지금 너무 힘들고 할게 많아서 못하겠다 복을 찬거일수도 있다고 연락하는것도 미안하다고 친구처럼 오빠동생으로정말 좋을거같다고 다시 얘기하길래 알겠다고 했죠
딴사람이 가로 채도 원망마라고 하니까 오빠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가는거지 친목모임에서 한강 놀러왔다니까 좋은 인연 찾아보라고 해놓고는 낼 하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