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공부해 사회에서 책임있는 자리를 맡게 되는 테크를 타더래도 상관이나 상관의 상관이 ...상관의 상관의 상관이 미틴넘이면 아무 소용없음.
그분의 눈 밖에 나 직장을 잃지 않기 위해 분투하는 충실한 개가 될 거임.
이걸 현실이라고 둔다면.
1.피하며 사는 길.
2.싸우며 사는 길.
3.순응해서 살아가는 길.
4.외면하며 사는 길.
이 있음.
철학이든 뭐든 지금 학교에서 공부해 나오는 넘들 대부분 어떤 길을 택하게 될까?
연구소에 원하는 결과를 바라며 지원하는 기업 앞에서는 이과생도 마찬가지임.
인식론이니 존재론이니 이런 거 말고 지금 현실을 파헤칠 실무적인 아이디어가 없을까?
이 현실에 필요한 것은 비교종교학이나 무속연구 이려나? '최순실이 여자라서 더 비난받는 것' 이런 거 말고...
좀 쓸만한 아이디어를 좀 내놨으면 하는데. 이건 이성의 세계로 파악되는게 아닌 거 같음.
왜냐면 사건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그런 종류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