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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4758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00 ★
추천 : 2
조회수 : 131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6/13 09:53:52
날씨 좋아지고부터는 애기 데리고 나들이를 자주 나가는데요, 의외로 기저귀 갈수있는 화장실이 많이 없더라구요.. 일반 카페 갔다가 기저귀 갈 때가 돼서 화장실 갔더니 기저귀 가는 접이식 테이블이 설치 안되어 있고.. 지하철역 화장실엔 있던것 같아서 역으로 들어갔더니 없고 ㅠㅠㅠㅠㅠㅠㅠ 백화점같이 화장실 크고 넓지 않은 이상 기저귀 갈수있는곳이 잘 없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무데서나 갈면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거고.. 애기의 프라이버시도 그렇고요 ㅎㅎㅎ 내일 종로에 놀러나가려는데 기저귀를 어디서 갈지가 갑자기 걱정되네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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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10:12:20 추천 0
사람이 많은곳에 갈때면, 차에서 갈아줍니다. 식당같은곳은 소변기저귀는 구석자리에서 안보이게 갈고 기저귀는 화장실에 들고가서 버려요. 너무 식탁위에 올려놓고 갈던가 하지않는다면 할수있는한 조용히 몰래 가는게 낫죠. 다른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니..ㅜ
2016-06-13 14:13:03 추천 4
요새 맘충이라는 말도 생기고 하니 구석에서 몰래 갈기도 눈치 보이네요.. 엄마가 되고나니 기저귀 갈이대가 없다는게 보여요 ㅜㅜ
2016-06-13 11:01:02 추천 3
아직 아기가 어리면 백화점 근처로 약속 잡으세요 아기가 혼자 설 정도되면 화장실가서 갈아야되구요 근데 보통 아이가 기저귀 뗄때까지는 어디 제대로 외출 안해요 아기도 불편해하고 나도 불안하니까 보통 집 근처나 백화점에서 3시간 이내로만 외출하고 집으로 바로 가요
2016-06-13 14:18:37 추천 0
그렇군요.. 역시 백화점밖에 없나봐요;
2016-06-13 11:53:30 추천 0
몇개월인지는 모르나 앉을수 있는 개월수 부터는 어쩔수 없을땐 화장실커버 덮고 애기 팔에 걸치게해서 갈아줬어요. 잡고서기 시작하면 화장실에 세워놓고 갈구요. 어릴땐 무조건 수유실있는데로 가는게 편해요~
2016-06-13 14:20:24 추천 0
이제 잡고 서고 앉고 네발기기해요. 밴드형 기저귀를 써서 눕혀서만 갈아줬는데 급할땐 절충형 방안이 있군요 ㅎㅎ
2016-06-13 12:29:54 추천 2
그래서 약속장소가 한정되죠.
2016-06-13 14:21:16 추천 0
댓글 달아주신 분들 노하우 감사합니다 ㅎㅎ
2016-06-13 14:38:38 추천 0
혹시나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지하철역에서 가시면 될듯요 수유실 있는곳이 있어요 미리 확인해보세요 생각보디ㅡ 넓직하답니다
2016-06-13 21:08:54 추천 1
그러게요 이젠 어느 지하철역에 수유실이나 기저귀 갈이대가 있는 화장실이 있는지 알아두고 다녀야겠어요. 지하철 화장실엔 다 있는줄 알았더니 그렇지 않아서 당황했었네요;;
2016-06-13 18:23:00 추천 2
종로3가역에 수유실이 있네요~ 외출할때는 발진 없고 흡수력 좋은 기저귀를 채워 나가는것도 팁이죠. 기저귀 간다고 자꾸 자리 비우면 가족이 아니고서야 이해해주기 어렵더라구요. 어느정도 아기의 기저귀 발진 위험은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2016-06-13 21:13:01 추천 0
앗 확인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애기가 기저귀 문제는 별로 칭얼대지 않는 편이라 저도 딱히 갈데가 없으면 일단은 갈 곳을 찾아 헤메는데 맘속으론 얼마나 불편할까 안절부절 빨리찾아야해!!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2016-06-13 22:48:03 추천 1
아무래도 백화점이 제일 편하긴 하죠. 시설이 잘되어있으니까요. 외출 잘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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