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도 기르가쉬 레이드
저는 사냥이고 오미고 뭐고 전투 컨텐츠 중에서는 사도 기르가쉬 레이드 컨텐츠를 가장 좋아합니다.
4명, 많아봐야 8명이 그나마도 다들 각방을 하기 일쑤인 요즘 던저닝 플레이와는 달리
[나름대로] 서로 합을 맞춰야 하는 16인 동시 협동 레이드 미션이라 초창기 때는 일일지령 모두 다 하고도 또 가서 놀곤 했어요.
사람들 아무말 대잔치 보면서 놀고 캐릭터 구경도 할 겸?
다만 저는 제 지인들과 돌 때는 파티를 직접 꾸려 갈 때가 많은데 그럴 때 간간히 슬플 때가 있어요.
단장의 눈물...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주르륵...
2. 페스티아
페스티아 BGM이 좋아서 가끔 혼자 잠수탈 때 가곤 하는데
사실 혼자서 할 수 있는 컨텐츠는 많지 않아요 주륵
그나마 할 수 있는 건 펀치펀치 정도...?
그렇다고 가서 펀치를 치느냐?
눈싸움만 할 뿐 손끝 조차 대지 않는다....
[그리고 잡재료템 대잔치 상자깡]
이렇게 둘만 해도 체력이 방전되서 던바튼 구석에 앉아서 잠수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인 접속해 있으면 떠들고 아니면 밑에 내려놓고 다른 일 보고.
저번 이벤트로 받은 꽃게랑으로 거품 놀이하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
[악연 수련하다가 너무 재미없어서 혼자 놀기]
그리고 직작질...
제가 어지간하면 강한 어투의 말은 안 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직작은...정말 직작질 입니다...
8랭크인가 9랭크 되는 망각 한 번 바르다가 내구 22짜리 모자가 내구 2 콩콩이 모자가 되는 기적...
붉개강 12101212321212323454323210.... [아직도 분에 못 이겨서 창고에 박혀있는 2강 너클]
어찌 된 일로 12345 스트레이트로 올라가길래
아 이건 된 무기다(?)라는 생각에 6강 도전해서 모루에 던져놓고 눈 감았다 뜨니
꾸직
ㅎ ㅏ 인생
직작과 키트는 멀리 하는 게 좋습니다.
키트는 안 하지만 직작질만 안 했어도 내 등뒤에 뭐라도 날개 하나 달려있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