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기간 3년
아직도 저를 불같이 사랑해주는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저는 사랑이 조금씩 식어가는 중입니다.
27살이고 현재 취준중입니다.
장거리 커플이여도 학생때는 잘지냈으나, 나이가 들고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결혼은 그 분이랑 하고싶지 않거든요
그런데 그분은 저랑 하고 싶어하네요
저는 연애만 하고싶었는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나이가 먹고 이제 결혼할 여자를 찾고싶네요
근데 제가 그렇게 스펙이 좋은것도 아니고 , 키만 큰 못난이거든요
일을 하면 여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건 압니다.
근데 지금은 제 인생을 걸고 취준을 하는 중이라 방해되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학생때도 한창 공부해야할 때도 장거리커플은 연락이 중요하다며, 매일 2시간씩 전화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미련이라는 게 뭔지 참
헤어질려니깐 힘드네요
근데 또 그분을 위해서라면 빨리 말해줘야하는데
아직 저를 너무 사랑해서 그 아픔이 클 걸 알아서 미안해서 말을 못하겠어요...
저도 그분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더이상 사랑하는것 같지는 않거든요
근데 또 막상 만나면 평소에 만나듯이 만나요...... 방법을 모르겠어요
3줄요약
1. 작성자는 취준생, 사랑이 식음
2.. 여친은 아직 작성자 사랑함
3. 방법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