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할매늦덬이라 그런건지 내가 모자란건지....
게시물ID : star_464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니아니
추천 : 7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9/05/06 21:19:32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전  ㅇㅇ 보이그룹에 엄한 나이게 관심이 생기고 마치 불로초라도 먹은냥 몇몇년전 소녀기분+엄마맘으로 응원하다  꽤 활발한 사이트에  운좋게 가입을하며  내가 미처 찾아볼 수 없던 정보나 영상을 틈틈히 보며 힐링(?)하며ㅠ지냈어요.. 
사실 처음  이 그룹에 관한 커뮤(?)는 오유가 첨이여서 이래저래 글도보고 댓글도 달며 재미지게 지내다 저 사이트를 알게되어  열심히 눈팅도 라고 댓글도 달며  잘 보냈는데, 아무래도 한창인 친구들보다  눈팅할 시간이나 요새은어, 분위기를 재깍 파악할 순 없지만  나 스스로 즐기기에 벅찬(?)느낌는 아니였어요.

그러다 이틀전  어떤이유로 방뽕차서  이런저런 생각도 없이 글을 올렸는데  ... 욕을 엄청 먹었어요..
댓글보고 나니 내 표현중 좀 신중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한두분 정도 빼곤 바로 욕을 해대는데... 순간 막 심장이 뛰면서 제 게시글을 삭제했어요..  

뭐 아주 예전 영상을 보는데  어떤 멤버가 유독 차이가 없길래  "와! @@는 진짜 그대로다.  이건 노안일까 동안일까'" 뭐 그런거였는데   노안이라는 단어에 너무 욕을 하더라요..  뭐 좋은 의미는 아니겠지요  모르는 사람이 '노안이네요' 이러면 기분나쁘듯이..

하지만 저는 마치 친한친구한테 농담하듯이 좋은 의미로 한거였는데 .. 
막 쌍욕댓글을 보니까  정말 내가 요즘 추세도 모르고 나대다 이런일이 생기나싶어 우울하고 씁쓸하네요.. 

너무 어려워요 요새 커뮤니티...
아님 이제 저도 눈치없는 꼰대가 된걸까요... 
애들보며 건강한 기분,청춘의 향수를 느껴 행복했는데  그마저도 주책이었나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