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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시절과 다른 점은 명확한 적들이 보인다는 겁니다.
게시물ID : sisa_1130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itfire
추천 : 19
조회수 : 145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5/10 13: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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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시절에 지지는 하지만 명확한 상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건 정권과 당시 열우당의 최대 패착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지자들에게 왜 우리를 지지해야 하는지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이며 그러면 어떻게 세상이 달라지는지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적들이 명확합니다.

언론들과 재벌들 그리고 검찰 경찰의 부패세력들, 사학재벌들도 포함이고 일본 극우세력들도 포함입니다.

거기에 한국을 지배하는 각 분야의 모든 기득권세력들이 있겠죠.

자한당이 이들 모두의 연합이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진보유권자들에게 명확한 적을 보여주고 지금 우리가 추진하는 일이 무엇이며 앞으로 해야 하는 일과 개혁이 성공했을 때 그려지는 미래상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면 지지자들이 경제가 조금 어려워지더라도 안보가 일시적으로 불안해져도 쉽게 지지를 철회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적폐세력들 많이 당황하고 있을 겁니다.

예전 같으면 언론이 때리고 각종 기득권세력이 흔들고 마지막으로 자한당이 일격을 가하면 식물정권이 됐거든요.

이제 총선에서 압승해서 적폐세력들을 분쇄해야죠.

박근혜가 탄핵됐을 때 세상이 혁명적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어 기대가 많았는데 역시 쉽지가 않습니다.

누구 말처럼 적폐세력들이 참 부지런하고 능력도 좋으며 무엇보다 끈질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개혁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고.

개혁세력도 그들처럼 부지런하고 끈질기게 해야 합니다.

그러자면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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