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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실 고양이 - 첫 만남
게시물ID : animal_147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엽끼토끼
추천 : 19
조회수 : 74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2/08 22:55:50
첫 만남.

우연히 고양이 한마리가 내게 왔다.

매일매일 사료를 먹던 애들이 아니고 처음보는 고양이 한마리... 

그 누구도 내 손길보다는 손끝에서 와르르르 쏟아지는 사료만 찾던 애들이었는데 

이놈은 어디서 왔는지 아직 성묘도 아니고(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겨우 4,5 개월쯤 된 호두) 너무 애기도 아닌 딱 중간 정도의 크기

나를 보더니 졸졸따라와서 냐옹 냐옹 하던 고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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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앉아서 가지 말고 놀아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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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 줄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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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끄댕이 잡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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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끄댕이 계속 잡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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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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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맛난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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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랫만에 밥  먹는거 같았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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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줬으니 애교를 보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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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양말  냥이의 체온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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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도 핱핱핱 

호두 엄마의 두번째 애기들중 한마리 였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건물에서 돌봄중 형제들의 영역다툼에 밀려나 제가 있는곳 까지 올라온 '호두' 와의 첫 만남 이네요.
https://youtu.be/QfUll4URP0E 
유툽영상은 첫 사료 먹는장면 입니당

1.jpg

이 만남이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가네요. 
지난 겨울 잘 보냈는데... 어김없이 겨울은 또 찾아왔네요. 

올 겨울도 따듯하게 보내보아냥 ^^




출처 예전 아이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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