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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직원들에 "국민이 대통령임을 명심하라"
게시물ID : sisa_1131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20
조회수 : 14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5/13 15:10:43

https://news.v.daum.net/v/20190513145810545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

-촛불혁명에 의해 국민의 힘으로 탄생한 정부가 2년이 지났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 명령을 무겁게 받고,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무너진 나라를 일으키고, 공화국 헌법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있는 것은 그 무엇도, 그 누구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우리는 지난 70년 세계가 경탄하고 부러워하는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모두 이룩했다.

-모든게 국민 피와 땀으로 이뤄낸 위대한 성취다.

-그러나 그 성취에 아직 구멍이 뚫린 데가 많다.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변화해야한다.

-낡은 질서의 익숙함과 단호히 결별할 용기가 필요하다.

-선진국을 따라가려면 고도성장할 수 있던 추격형 경제의 익숙함을 버리지 않고는 저성장 덫을 벗어날 수 없다.

-다수의 희생위에 소수에게 기회와 혜택을 집중했던 특권경제의 익숙함을 깨지 않고는 불평등의 늪을 헤쳐 나올 수 없다.

-반칙과 특권, 편법과 탈법이 당연했던 불공정의 익숙함을 잡지 않고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가 될 수 없다.

-대립반목하는 대결구도의 익숙함을 그대로두고 평화번영의 한반도는 오지 않는다.

-변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이다.

-지난 2년간 변화를 주저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을 재설계하며 대전환을 추진했다.

-과거의 낡은 패러다임과 결별하고, 사람 중심 경제로 바꿔왔다. 역동성과 포용성을 두 축으로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다.

-주력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도전에 맞서 제조업 혁신과 신산업 육성, 규제혁신 등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에 역량을 집중했다.

-양극화 심화와 저출산 고령화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공존과 상생의 포용국가를 제시하고, 기초생활 보장을 넘어 기본생활 보장으로 지평을 넓혔다.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며 아이에 대한 투자, 어르신 지원, 치매국가책임제와 병원비 걱정없는 사회 등 사회 포용성을 높이고있다.

-그리고 전쟁 위협이 상주하던 한반도 질서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담대한 길을 걸었다.

-한반도 운명의 주인으로서 일관되게 평화원칙을 지키고 인내하며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한반도 평화는 거역할 수 없는 흐름이 됐다.

-70년 냉전 질서를 깨는 쉽지 않은 일이고, 아직 숙제가 많지만 평화번영의 새로운 한반도는 꿈이 아닌 현실 과제가 되었다.

-남은 3년 역시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

-어려운 과정을 헤쳐오며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이제 그 기반 위에 국민이 체감할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평화가 더 확고하게 정착된 나라

-일하고 꿈펼칠 기회가 보장되며 노력만큼 결과를 얻는 정당한 나라

-모두가 잘사는 나라로 나아갈 것이다.

-혁신포용국가와 신 한반도 체제를 통해 국민성장 시대를 반드시 만들겠다.

-정부는 국민 삶을 책임지는 자세로 다시금 각오를 가다듬어야한다.

-모든 공직자들이 잘해줬지만, 지금까지는 시작에 불과하다.

-지금까진 큰 틀을 바꾸고 새 정책을 내놓는데 중점이었지만 성과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이제 정책이 국민 삶속에 녹아 내 삶이 나아진다는 평가를 받아야한다.

-그간 정부 정책이 현실화 되도록 속도를 내달라.

-국회와 소통을 강화해 입법과 예산 뒷받침을 받는 노력과 함께 정부 스스로 적극적 행정으로 효과가 신속히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라

-정책에 대해 국민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도록 수헤자들과 이해당사자들에 대한 대화와 소통에 심혈을 기울이고, 눈높이에 맞춰 홍보를 강화하라

-청와대부터 모든 공직자까지 정부 출범당시 초심과 열정을 지켜라

-가장 높은 곳에 국민이 있다.

-평가자도 국민이다.

-국민이 대통령임을 명심하고,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민에게 무한 책임을 질 것을 새롭게 다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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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박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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