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 시즌 1을 너무 재미있게 봐버려서
시즌 2도 기대하고 있어요.
그런데 보는내내 한니발 렉터 박사님의 매력에 푹빠졌었는데
결국 윌한테 다 뒤집어씌우는거 보고는 머랄까... 좀 비겁한 느낌이랄까...
아무리 무정한 한니발 렉터 박사님이라지만 윌한테는 특유의 연대감이 있어서 먼가 위기에서 구해줄줄 알았는데 결국 윌한테 덤탱이 씌움..ㅋㅋ
시즌 2에선 어떻게 얘기가 진행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마지막부분에 윌한테 엄청난 동정심이 느껴지면서 한니발 렉터 박사님의 매력이 반감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