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초강남역삼교대 부근에 직장이  있고(본가는 송파)

남자친구는 안양에 직장이 있습니다(본가는 의왕)

제 워라벨은 최악..이고 9ㅡ9, 일이 많을땐 새벽퇴근도 비일비재하구요..

남친은 11ㅡ10 유동적으로 조절가능한거 같아요..

이럴 경우 제 위주로 강남송파에 집을 얻자니.. 당연히 어디에 얻든 대출을 끼겠지만 너무 터무늬 없이 비싸고..

남자친구쪽에 얻자니 제가 일 다니다 과로사할테고ㅠ

아니면 둘의 중간지점이자 광역버스로 출퇴근 가능한 과천이나 판교쪽 가자니 두명 다 출퇴근에 30분이상 걸릴테니 둘다 손해 같고ㅠㅠ

집구하는 위치를 정하는 기준들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궁금해요..

저나 남친 둘다 전문직종이라 옮기면 옮길 순 있는데 사실 이직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문제니까요...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