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늘 이긴 사람이 씁니다. 지들 입맛에 맞게끔 쓰겠죠. 달콤하게.

그래서

무조건 반대로 생각해보고 왜 그래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작금의 진보, 보수 

그 중에서도 여태껏 대한민국의 승리자로써 우리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저 자칭 보수 세력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적인 힘이 가장 필요한 지금  이 순간

역사란 무엇인가?

이긴 놈이 지들 좋자고 쓴 책이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쓴 놈들. 이병도에서 시작한 그 이야기.

슬프고 괴로운 그 이야기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를 삼국 시대라 가르치고

발해, 신라를 통일 신라로 가르치는 그 이야기

남쪽은 일본에 뗘주고, 북쪽은 중국에 뗘 줘야 했던 그 슬픈 역사 이야기

오늘은 2019년 5월 21일 입니다. 1908년 일제 식민 지배가 시작된 이후로 우리는 아직까지 우리의 역사를 못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일파와 이병도에서 시작한 그 역사. 승리자가 썼던 그 개같은 역사를 우리는 아직도 가져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긴 놈들이 지들 좋고 편하자고 썼던 그 이야기 > 에서 이제는 해방되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우리의 역사는 우리 스스로가 써야지요. 일본 놈들이 쓴 역사를 아직까지 배우고 있다는 이 불편한 현실 앞에서 그냥 몇 자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