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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10살 연상인데 남자친구 일이 너무 바빠서 고민이에요
게시물ID : gomin_1477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FjZ
추천 : 0
조회수 : 11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10 22:41:25
좀길어도 꼭 읽어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오유님들 저는올해 22살 입니당
남자친구는 32살 이구요 남자친구랑은 연애한지 5개월차입니다
남자친구는 가게를 몇개 가지고 있는 노래타운 사장입니다 저녁 8시에 출근해서 새벽5시에 귀가해요
연애 초반에는 그래도 남자친구가 밤일을 하니까 낮에 만나서 데이트하고 일주일중 하루는 휴무니까
그날 데이트하고 그렇게 만남을 유지했어요 근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한달전 카페를 오픈하면서
시간이 너무 없어도 너무 없어졌다는거에요 낮12시에 출근해서 8시정도에 카페 퇴근을하면 또
노래타운으로 출근하고 새벽 5시에 끝나요 직원들이랑 회식하는 날이면 아침 7시에 귀가하기도 해요
데이트를 하긴 하냐구요? 물론 합니다만 일주일에 평일중에 딱하루 카페 쉬는날 낮에
영화보고 밥먹고 8시되면 다시 노래타운으로 출근합니다
그렇다고 연락이라도 잘되면 모르겠는데 카페오픈하고 남자친구 아는지인들 와서 상대하느랴
5시간에 한번 연락할까 말까에요 그마져도 저도 무뎌져서 그냥 그러려니해요
지금은 종강기간이라 남자친구 집에 거의 얹혀살듯 있어요 이마져도 안하면 연락도 제대로 안되고
바빠서 얼굴볼시간조차 없는데 한지붕 아래 같이있어도 얼굴보는 시간이 남자친구 퇴근하고
자는시간 6~7시간 빼곤 없어요ㅎㅎ;ㅋ아 일주일에 한번 커피숍 쉬는날빼구여
분명 남자친구 집인데 제가 집주인같아요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바빠도 상관없고 서로 좋아하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서 연애할 여유도 없이 일에만 몰두할꺼면 날왜 옆에두고 있나 이런생각도 들어요
물론 남자친구 나이가 30대 초반인만큼 일이 중요하다는것도 알고 옆에서 지켜보면서
일때문에 힘들어하고 지쳐하는건 누구보다 잘아는데 저는 도대체 뭔가 생각이 들기도하고
이만남 계속 유지해야되는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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