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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뽑은 알바생...때문에 힘이빠지네요..
게시물ID : gomin_1477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dmY
추천 : 10
조회수 : 1623회
댓글수 : 148개
등록시간 : 2015/07/11 03:53:24
요즘 이래저래 최저임금때문에 말많은 날들을 보내시죠?

저는 조그만한 자영업을 하는 오징어입니다...

다름이아니라...너무 무책임한  알바생때문에...힘이빠지네요..

여러 어린친구들을 면접을보고 그중에 예의바르고 열심히할것같은 친구들중 그래도 평일에 혼자일을해야 하는특성상 남자청년을 뽑았습니다..

최저임금...저도 최저임금을주고 일시키는게 미안해서 푼돈더 얹어주고 일을 같이하게되었습니다

화요일 출근 수요일 출근 을 무사히마치고
목요일에 집안에 할아버님이 위독하셔서 당일에 바로 하루 비번을줬습니다..당연히 저희는발등에 불이떨어져 이래저래 급하게 친구에도움을 얻고..

문제는 금요일아침...문자한통으로 일하는시간이짧아 돈이안되 그만둔다고하는것입니다...

가게특성상..술장사라 대목인 금요일 토요일에 말이죠...그러고는 2일치 일한일급을달라고 당당하게말하더라고요...계좌번호보내면서...

당연히 일한시급을 줘야죠 그게맞는거니까..그런데 이렇게 무책임하게 문자한통보내고 그만둔다고하면 ..후우..

참...힘빠지는...주말이네요...덕분에 원래일하고있던 친구만 힘들어져서 미안하기도하구요..밥이나 더 먹이고 퇴근시켜야겟네요..

얼른 주말에도와줄친구들이나 찾아봐야겟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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