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자신의 동생이 무죄라고 주장하는 청원글 때문에 온 커뮤니티에서 시끌벅적 했었죠.
저도 그 당시에 청원 내용을 보고 저 정도로 6개월 징역형은 너무 심하고, 그리고 심지어 유튜브를 보면 경찰이 조작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었죠.
그런데, 오늘 다른 뉴스를 보니까 전혀 예상 밖의 반전이 있었네요.
http://naver.me/5TMN7XFz 피의자는 47세 한의사로 그 전에 동종 성범죄 전력이 있고,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전에 또다른 성범죄를 저지르다가 경찰에 목격되어 경찰이 주의를 기울이고 있던 사람이었답니다.
이제 이런 청원은 한번쯤 걸러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확증편향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