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드디어 도안 한페이지를 완성했습니다!
열흘만의 쾌거에요!!
현재 두번째 페이지를 열심히 놓고있습니다 ㅎㅎ
완성 직전까진 이게 뭔가 싶은데
중간중간 빈 곳을 다 채워주니까 느낌이 확 달라지죠?
이게 바로 십자수의 매력입니다 ㅎㅎ
완수 놓을때의 쾌감은 정말 짜릿해요 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수틀을 샀어요!
말아쥐고 하느라 손목 뿌러지는줄 알았어요 ㅠㅠㅠ
오랜만에 수틀을 다시 산 김에!
스티치 클립도 만들어보았습니다 ㅎㅎ
수틀 양 옆에 민트색의 클립이 바로 스티치 클립인데요
일반 수틀은 위 아래만 잡아줘서 양 옆을 잡아주지 못하다보니
옆에서 잡아줄 수 있는게 필요해요!
그게 바로 스티치 클립 입니다 ㅎㅎ
딱히 완제품 파는곳도 없고 해서
그냥 수틀 주문하는김에 재료도 주문해서 만들었어요 ㅎㅎ
사진에 보이는건 4개씩 5SET 만들 양 입니다!
딱히 많은 준비물은 필요하지 않아요
웨이빙끈, 픽스락, 멜빵클립, 라이터 (는 전 필요 없더라구요), 실, 바늘, 가위
요정도만 있음 됩니다!
전 50cm씩 잘라줬어요!
픽스락에 웨이빙끈을 잘 넣어서 바느질해줍니다
실은 제가 바느질을 더럽게 못해요...
ㅋㅋㅋ....
폴리 웨이빙끈이였음 끝부분에 라이터로 지져서 마감을 해주면 간단하지만
저는 면 웨이빙끈을 사용해서 끝부분도 바느질로 마감해줬어요
삐뚤빼뚤하면 뭐 어때여... 제가 쓸건데... (먼산)
거기에 멜빵 클립을 달아주면 완성!
이렇게 보니까 저 바느질 진짜 못하네요...ㅎㅎㅎ...
슬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