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중간고사라
중간고사공부하러 도서관간다고 집을나섬
애초에 목적이 공부이긴했음.
그러나 오후 2시쯤되자 배도고프고 집중력도 흩어지기 시작함.
학교도서관이었기에 주변에 피방도 많았음.
밥먹으러나왓따가 밥먹고 겜좀하다 들어가야지 하다가
차비빼고 돈을 탕진할때까지 겜을 해버림 ㅠㅠ
결국 저녁먹을돈도 없어 짐을싸들고 집으로 왔음.
그런데 집에오니 이게왠걸 아무도없음
그래서 외로움 속에 식은 된장국을 끓여먹던중.....
어두운 현관의 한줄기 빛이 쏟아지더니 부모님과 형이 들어옴...
알고보니 나빼고 외식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