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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고정간첩이었고 공화당과 KBS는 김일성 하사금으로 만들었다!
게시물ID : sisa_1132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살하는년
추천 : 12
조회수 : 19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6/10 01:21:10


“KBS는 김일성이 준 돈으로 만들었다”

[김종필에게 묻는다 ⓸] 박정희가 형님이라 불렀던 황태성, 밀사에서 간첩으로 둔갑, 사형에 이르기까지

관련기사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721

황태성은 2년간(1961~1963년) 뭘 했을까? 세간의 루머와 당시 야당의 주장은 황태성이 20만 달러를 공작금으로 가져와 공화당 창당 작업으로 사용했고, 일부는 KBS 현대화 자금으로 썼다는 내용이었다. 김 이사장은 “JP의 증언으로 이중 일부가 사실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황태성 재판 기록에 따르면 황태성은 20만 달러가 아닌 2669달러만 가지고 남으로 내려왔다. 김 이사장은 “20만달러는 황태성 이후 내려온 간첩 이만희의 공작금으로 추정된다”며 “황태성은 김성곤 등 남쪽에 남로당 출신 지인들이 많으니 돈을 많이 가지고 내려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JP는 증언록에서 “간첩들에게 압수한 20만 달러를 당시 오재경 공보부 장관에게 넘겨 KBS 개국을 지시했다”며 “결과적으로 김일성이 KBS TV개국에 큰 역할을 한 셈”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여기에 황태성의 돈도 포함돼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공화당 자금은 한일회담과 4대의혹 사건으로 마련한 돈이 비중 있게 쓰였다. 


박정희 x 파일 책에 나오는 증거와 관련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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