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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78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unsiak★
추천 : 3
조회수 : 1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24 21:50:52
결국에 어제 난생 처음 병원가서 우울증약을 처방 받고 ,
오늘 하루 종일 만지작 만지작
그 동안 혼자힘으로 극복못했으니 약의 힘이라도 빌려보고
자 했지만 부작용 걱정되서 하루종일 만지작 만지작
작년 생일때 1년뒤에는 꼭 즐겁게 보내자고 했는데
오늘 하루도 시체 처럼 있다가
두시간만에 지나간 것 같다
내년엔 꼭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꼭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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