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이틀정도 해본 후 적는 리뷰입니다
1. 어드민
상당히 좋습니다. 착하고 유저의 말을 잘 듣고, 반영하면서도 아이템 소환 등에 대해선
단호하십니다. 접속률도 좋으시고요.
2. 유저
대부분 선량하십니다. 솔직히 개인 영역이 딱히 보호되지 않는 상황이라 도난이나 테러 걱정을 많이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건물 짓는다고 평지화 하다가 어느분 집을 손상시켰죠.(죄송합니다)
물론 일부 몰지각한 작자들이 들어올수 있겠지만 그건 어드민님이 잘 처리해주실것 같네요.
3. 마을
정교하진 않습니다. 구획이 따로 정해지지 않고, 원하는 곳에 원하는만큼 건물을 지을수 있다보니 그런것이겠죠.
하지만 딱히 난잡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투박한 집들이 많지만 대부분 활동중인 유저의 것이라 빈집이 별로 없습니다.
훌륭한 건축물은 아직 없습니다만 아직 며칠되지도 않은 서버이니 그건 어쩔수 없고요.
그저 건물에 대해 약간만 관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4. 거래
훌륭합니다. 유저간의 물물교환이 활발하고, 특히 노동력과 자재의 거래가 잦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상점이 생겼는데 다이아나 에메랄드 등 금속류를 취급합니다. 이정도 상점은 유저간의 거래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것 같네요.
다만 더 많은 물품을 상점에서 처리하게 될 경우 유저끼리의 만남이 드물어질 수 있다는것 정도만
주의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5. 월드
눈 내리는 지역이 대부분이라 멀리 가지 않는 이상, 참나무를 구하기 힘들고 가문비나무가 목재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눈내리는 작은 마을이라는 분위기는 매우 마음에 듭니다.
이건 딱히 말할게 없네요.
아, 이미 다이아가 세트 단위로 채굴됬습니다. 신입 광부들은 다이아를 찾고싶다면 조금 먼 곳에서 채굴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6. 컨텐츠
어드민이 주최하는 공식 아레나가 건설된것 같았습니다. 건설될쯤에 접속을 종료해서 자세한건 모르나 콜로세움은 오유의 이름을 빌어
대표 컨텐츠로 자리잡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설 도박장이 있는데요, 모 유저가 넘치는 다이아를 기반으로 사설 도박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확률이 매우매우 좋으니 다이아를
어느정도 갖고 있다면 도전해보는것 좋습니다.
아직 오래된 서버가 아니라 컨텐츠는 부족하지만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7. 총평
어드민의 구역 관련 관리만 조금 신경써준다면 어떤 문제도 없을것 같습니다.
오유인끼리 모여 작은 마을에서 복작복작하게 마인크를 즐기고 싶다면
이 서버를 강려크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