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갈릴레오가 피사탑에서 가벼운 물체와 무거운 물체가 같이 떨어진다는 걸 시험했다고 하지만,
실제 역사적으로는 낭설이라고 하죠.
그건 그런데,
갈릴레오가 가벼운 물체와 무거운 물체가 같이 떨어진다는 건 어떻게 증명한 거에요?
지구상에는 대기가 있기 때문에 마찰에 의해서 당연히 가벼운 것이 늦게 떨어지잖아요.
그 당시 지구에는 대기가 있고 우주는 진공상태라는 것을 안 건지,
오로지 사고실험만으로 이 사실을 밝혀낸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다음,
영화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밀러 행성에서의 한 시간이 지구에서 7시간으로 설정을 했는데,
밀러 행성의 시간 팽창은 공전속도(광속의 55%)에 의한 것이지 중력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 않나요?
(몰론 중력에 의해 공전속도가 영향을 받지만)
왜냐하면 공전이라는 것 자체가 자유낙하이므로 중력은 제로이기 때문에 '중력효과'라는 표현은 틀린 게 아닌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