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그지같은 상황 쓴 사람입니다.
아까 우리 마누라가 와서 그럽니다.
헬스장 그만 다니라고.... 내가 도데체 왜!!! why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는데
전 차분히 마누라한테 말했습니다. 내가 베트남온지 한달만에 사고쳐서 우리 딸내미 생겼지만
책임지고 결혼해서 애둘까지 낳고 살고 있다.
그리고 내가 바람피울라고 하면 이미 피웠지 않냐 내가 헬스장 다니는건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일단 내가 건강해야 하니까
그럴려고 다니는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였습니다만
아직까지 불안해 하네요, 아 또 욕나오네 이거
여러분 바람피우는건 알아서 하시는데 제발 다른사람 피해주지 맙시다.
그리고 이거 마누라 불안 해결방법 좋은 아이디어 제출좀 해줘요. 나 죽겄음.
일단 오늘 저녁에 의무방어전은 할꺼라 다른 아이디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