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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는 인간과 친근한 동물 중의 하나이며 인도의 왕들은 치타를 사냥개 대용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있다.
하지만 이런 성향을 가진 치타는 왜 늑대처럼 가축으로 길러지지 않은 것일까?
짐승을 가축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이 그 동물의 짝짓기를 인위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야한다.
그런데 치타의 짝짓기는 전속력으로 달리는 암컷을 수컷이 계속 추적하면서 유혹하는 행위가 필수적이다.
근데 그러면 치타 몇마리를 번식시키기 위해서 거의 농장급에 땅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당연히 그런식으로 비효율적이게 토지를 사용하는 것을 감수하며 굳이 치타를 가축화 시킬 필요는 없었기에
치타는 가축이되지 않았다.
출처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2782256?view_best=1&page=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