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그냥 카더라통신인줄 알았는데 ㅎㅎ;
외국에 실제로 이러한 일이 벌어졌던 사례가 있어서 .. 마냥 낭설만은 아닌 거 같아
바른 확인법을 찾아봤습니다.
1. 빌트인 테스트
거울이 벽에 붙이 있는 구조가 아니라, 벽 속에 들어가 있는 빌트인 구조거나, 빌트인 구조로 의심되는 경우라면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2. 손톱 테스트
손톱 끝을 거울에 가져다 대봅니다. 일반적인 거울이라면 손톱과 거울에 비친 상 사이에 유리 두께만큼의 틈이 생기게 됩니다.
틈이 생기지 않는다면 다음의 경우 중 하나입니다.
- 거울이 일반적인 유리가 아니라 다른 반사성 재질인 경우
- 거울 크기가 작거나, 조명 상태과 시야각에 따라 거울 뒤의 상이 아닌 유리 자체에 반사된 상이 비춰보이는 경우 (대부분 이경우)
- 이중 거울일 경우
- 앞반사거울일 경우 (깨끗한 상이 나오나 가격이 비싸서 잘 사용 안됨)
일단 틈이 생기지 않는 걸 확인했다면, 다른 테스트를 시도해봐야 합니다.
3. 노크 테스트
이중거울의 특성상 반대편에 공간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거울을 몇 번 노크해 봐서
어떠한 울림이 들린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물론 자기 방의 울림을 착각하는 것일수도 있기 때문에, 문을 열어 두고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조명 테스트
이중거울의 원리상, 관찰하는 쪽은 조명을 매우 어둡게 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인데,
이러한 경우 방의 조명을 모두 끈 후, 핸드폰 플래시를 켜고 거울 바로 앞에 가져다대면 반대편 방에 빛이 들어가 밝아지면서
반대편 공간이 눈에 보이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빛 차단 테스트
마땅한 조명이 없을 경우엔 손으로 외부의 빛을 차단한 상태에서 거울 반대편을 봅니다.
만약 거울 너머로 무언가가 보인다면, 이중 거울입니다.
출처 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