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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해요..ㅠ
게시물ID : humorbest_1478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호박파티
추천 : 36
조회수 : 2679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08 15:50: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8/06 22:41:53
여대생인데요,작년에 62kg에서 47kg까지 감량했다가 좀 쪄서ㅎ지금은 52kg입니다!키는 160이구욤

다이어트는 끝났지만 매일 가볍게 줄넘기+스트레칭+런지는 여전히 하고 있고 군것질 없이 건강한 식단도 유지고하고 있슴당ㅎㅎ

 예전처럼 날씬하진 않지만 그래도 건강하고 나름 갠춘한 몸매야ㅎ라고 애써 생각하며 살고 있는데 요즘 한 친구때문에 종종 맥이 풀리는...ㅠㅠ

키크고 말랐는데도 가슴 골반 엉덩이는 살아있는 친구인데 먹는걸 너무 좋아하고 식탐도 많아요. 어제도 밤11시에 분식 땡긴다는거 같이 가주고 저는 먹지 않고 있었는데...

"우와앙 OO이는 진짜 대단한거 같애!난 배불러도 맛있는거 있으면 사라질때까지 먹어야하는데ㅠ입짧아서 부럽다~~~!"

이러는겁니다....ㅠ

저 원래 김치만으로도 밥 두 공기 클리어하는 먹보인데..ㅠ늦은 시간에 무거운 음식 먹으면 땀 쫙 빠지게 운동하고 자야 유지가 돼서 그러지 못할 뿐....☆ 

악의 없고 별말도 아닌데 순간 왜 그렇게  우울해졌을까요ㅎㅎ아무리 자기관리 열심히해도 평범한 몸매가 유지될뿐이라 조금 지치기도 하구,,ㅠ답정너에게 위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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