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간제 교사입니다 이제까지 한 학기동안 학생들 가르치고 담임업무도 하면서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이번주는 곧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있네요 저의 첫제자들을 이제 학교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프네요 일주일동안 학교에서 눈물 나올까봐 걱정돼요 마지막날 학생들에게 말을 해야할지, 담임반에만 인사해야할지 고민이 많아요 애들은 제가 떠나는거 전혀 모른텐데. 담임반 뿐 아니라 수업반중에 특히 예뻐라 하는 반이 있었는데 인사없이 떠날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 까요ㅠ 뭐라고 말해야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