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이라고 써야할만란 내용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가족중에 근래에 몸캠피싱에 걸린 사람이 있어서요. 순진한 애가 뭣 모르고 어쩌다 운이 나빠 그렇게 되었다고. 처음이었다고 하는데 제가 궁금한건 우연히 할 정도로 양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지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몸캠이라는게 있는건 알지만 관심없거나 찾아보지 않는이상 어디서 누굴 만나 하는지 알기 쉽지 않은것 같거든요. 게다가 음란사이트? 같은데서나 행해질것 같아서 본인이 직접 하게될경우 사이트를 알고 있고, 이용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아닐까 싶어서요. 그러니까 순진해서 어쩌다보니 호기심에 한 번 딱 할정도로 접근성이 쉬운지 궁금합니다.
어쨋든 저희 가족중 한명은 피해자이다 보니 가족 모두가 그럴수 있다. 꽃뱀한테 물렸다 하면서 토닥이는 중이에요. 그런데 저는 만일 그런 사이트를 자주 했거나, 그런 음란 사이트를 이용하는데에 거리낌이 없다보니 그런일이 일어난건 아닌가 싶기도 하거든요. 그렇다면 아무리 본인이 가장 놀란 상황이여도 잘못된건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ㅠ 아는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