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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게시물ID : freeboard_147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로우
추천 : 0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3/20 13:03:40
미안합니다..
고작 나란 사람이.. 당신을 미친듯 사랑합니다...
기다립니다...
잘난것 하나 없는데.. 염치 없이 당신을 원합니다...
세상을 더 헤메어 봐도 눈을 더 크게 뜨고 찾아도 당신을 단 하나란걸 알아서..
내가.. 꼭 갖고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숨쉬는것 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미안합니다..
미련한 미련때문에.. 내 손으로 당신을 못놉니다..
내 눈에 당신이 박혀서.. 다른 무엇도 볼 수 없어서..
가슴에 옴겨와 달라는 말도.. 이젠 해보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숨쉬는 것 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조금씩 커져가는 사랑을... 한번쯤 나도 몰래 새어나와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보채도...... 터진 내맘을 모르겠죠..........
눈을 감지 마요.. 나를 바라봐요.. 당신의 귓가에 다가 말하려 해도
당신 앞에 설때면 뒷걸음만 치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
그대만.. 나는..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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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노래에 빠져서 삽니다..ㅎㅎ
내 모습을 표현한것같아서. 말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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