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중3인데 올해 공부 잘하는 애들 다 홍고로 몰린답니다;;

고대 의대 의대로서는 지방의 수준이라고 하던대 관계자 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남의 행복은 나의 불행이 되는 한명이 탄생했근요 누구...서울대 연대 중 한명

눈으로 봅니다.

사실 문제가 쉬울수록 오류편차가 커서
수능 1등이 수능 100등 보다 학부성적이나 공부실력이 뛰어나다는 증거도 아닐텐데
고대 입장에선 괜히 쓸데없이 한 명 잡을 이유가 없을 듯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세 내새끼 ㅋㅋㅋㅋㅋ
아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대 의대드립 ㅋㅋ 고대가 무슨 사대 의대에 들어간다는건지
한림대한테 안밀리면 다행

뭔진 모르겠지만 부럽다

수시 일부러 떨어졌겠죠.
가채점 결과 본인이 알고 있으니까요...

설의는 면접있지만 연의는 수능 100이니까 붙는다고 봐야죠

온국민이 기뻐하는 불합격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대 ㅋㅋㅋㅋㅋㅋㅋ

의대에 지방 인서울이 어디있냐니요 당연히 있죠 인서울의대
지방의 제일 좋은데보다 인서울의대가 더 높아요 컷이
고대 의대는 인설의 중에서도 상위고 고대 의대 위는 흔히 말하는 메이저 의대 5개 정도밖에 없어요

사람들이 고대 이과, 의대 별로 안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동급의 대학보다 아주 약간 밀리는 거지

그렇다고 클래스가 떨어지는 건 절대 아님

고대 공대도 연대 공대 보다 아주 약간 밀리는거지 우리나라에 고대 공대 보다 높은 공대 설포카연 밖에 없음

고대는 고대임

탐구영역은 백분위로 점수 환산하지 않나요..

납치할줄알았는데

ㅋㅋㄱㅋㅋ만세내새끼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

위에 메이저 아래에 지방3룡이니 전남이니 하는 분들 있는데 고려대 의대가 구리니 어쩌니 해도 학교 간판이 있는데 메이저 바로 아래 위치합니다. 뭐 경우에 따라 입결은 성의랑 울의 위일 때도 많다지만 어쨌든...
그리고 어찌됐든 지방3룡보다 인서울의대가 입시 커트는 높구요... 지방 사립의대들 중 이 의대들이 선호되는건 일단 수도권 근처라 서울경기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크고 학교계열 병원이 많아서. 후자가 더 크게 작용하기는 함. 어찌됐든 메이저 아니면 어느정도 선 위일 때 자기 집 가까운데 가는게 의대는 최고인듯... 부산이랑 경북대 의전이 의예로 되돌아오면 좀 달라질거같기도

11 걍 수시 떨어진거죠. 붙었으면 오히려 수능성적 암암리에 봤니 어쩌니 얘기나왔을듯ㅋㅋㅋ 오히려 떨어져서 깔끔해짐

내신이 안좋았나보지

단지 서울에 가깝다고 병원이 크다고 좋은 의대라고 불리는 현실이 개탄스럽내요. 대학이라면 독자적인 연구도 중요한 요소 아닌가요. 서울에 가깝다고 입결 올라가고 좋은 대학이 되는 현실이 이상한거 같아요.

다행이다 천만다행이야

ㅁ7ㅁ8/ 의대는 그 연구를 병원에서합니다. 뭐 기초연구도 많이하지만 그런것도 임상이랑 연계 많이하고... 사실상 서울대랑 일부 학교 빼면 의대에서 기초연구가 큰 비중차지하는데도 별로 없음

저분 지방고 출신이시던데....
고대는 아직도 고등학교 등급제 쓰고 있나?

성의는 삼성이 밀어줘서 게임끝이죠

여기서 왈가불가해봐야 결국 고대든 서울대든 어디든 꿈의대학 ㅠㅠ

중딩이라뭔말인지는모르겠지만 ㅇ좋은일같아서추천

연합뉴스가 언제부터 페이스북 계열사가된거지

고대의대 출신 현직 의사입니다.
저도 입시때는 서열이다 뭐다 해서 참 관심이 많았는데요.
각 의대마다 특성이 있고 의대 입시 과열인 현 상황에서 어느 의대가 어디보다 좋다 나쁘다 라고 함부러 말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5대의대다 메이져 의대다 이런것들이 얼마나 의미없는 순위싸움이었는지는 실상 의사가 되고나면 잘 알게 됩니다.

저희학교의 경우에는 3개 병원이 있고 졸업생보다 병원TO가 많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모교 병원에 남습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좋다고 하는 5대 병원으로 수련받으러 잘 나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전공과 선택 때문입니다.

사실 어느 의대를 가느냐 보다는 졸업후 어느과에서 수련을 받느냐갸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고대의 경우에는 자교 병원 3곳(서울2곳 경기1곳)의 TO가 넉넉하고, 대부분 자교출신밖에 없어서
올해기준으로 인기과라고 하는 피부과 (4명) 안과 (4명) 성형외과 (5명) 정신과(6명) 재활의학과 (6명) 영상의학과 (8명) 정형외과(8명) TO를 보두 합하면 42자리로, 졸업생의 40%정도가 적은 경쟁으로도 이들 과에 남을 수 있다는 장점을 본다면 상당히 메리트 있는 의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 연대 가톨릭대 지방에서는 전남대 경북대 등등이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적인 명문의대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울산대나 성균관대도 협력병원의 파워로 성장해가고 있지만
고대의 경우에도 분명 역사가 가장 오래된 의대중에 하나고 수많은 동문들이 있는 명문 의대라고 생각합니다.

고대가 의대쪽에 투자를 분명 많이 하지 않았지만
그에 비해서 많이 발전하고 있는 의대이구요, 어디보다 낫니 못하니 하고 평가될 수 없는 파워가 있다고 자부합니다.

병원쪽에서도 소아 사시, 수지접합, 부정맥 등등 여러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라는 명의들이 있기도 하고
이런 분야에는 병원 규모가 2배나큰서울대나 아산병원보다도 환자가 많기도 합니다.

아산병원이나 삼성병원은 거의 서울대 브랜치병원이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아산에서 울산대 TO를 빼준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이들 병원은 사실 울산대나 성대의대에 부속된 병원이라기 보다는 협력병원이고,
대학병원이라기 보다는 기업형 재벌병원이기 때문에
한계도 있고 단점도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병원의 파워만 가지고 의대의 질을 따지는 것도 조금은 힘듭니다.

우리나라는 의학계는 아직까지 서울대에서 좌지우지 하기 때문에
서울대가 가지는 굳건한 위상을 생각해 본다면
서울대와 비서울대의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되어 지지만

서울대 출신이라고 해서 다들 뛰어나고 대단한건 분명 아니고
서울대만 할 수 있는 수술이랄지 이런건 더더욱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중요한건 누가 더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해서 좋은 의사가 되느냐겠죠

5대 의대는 일단 설연가울성이고, 논란이니 뭐니 그냥 떠나서 만점자 입장에서 잘됐다고 생각하는거니까 싸우지 말고 걍 만세내새끼에서 웃으면돼요 ㅋㅋㅋ 아니면 또 뭐 어쩐다고 싸워

내신이나 논술면에서 떨어졌나보죵
잘가라ㅠㅠ

가톨릭대 의대 대학 랭킹은 높지만 병원 평가에서 성모병원이 대한민국 빅 4에는 들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죠
빅5라는 말도 없다가 생긴거니까요

울산대는 협력병원 아니지 않나요...???
어쨌든 건너건너 들으면 학생들 교육에 투자 많이하고 신경 많이쓴다는게 느껴짐... 40명 소수라 가능한걸지도 모르지만

저희 학교 선생님 아들이 고대 의대 수시 불합격 했는데 두시간 후에 연대 의대 합격한거 보고 굉장히 기뻐했대요 ㅋㅋ 그 형이 아는 사람이 연대 의대 합격자명단에 두명 더있었는데 다 고대의대는 불합격이었다고...

사실 우리 홍고가 소위 똥통학교였음.(구 동광고). 실제 똥물도 떠내려다니고 그랬음.

그런데 저때 (02학번)때부터 수시제도라는것을 잘 이용해서 인서울을 수십명을 보내버린거임.

특히 경희대를 20명정도 보내버림. 그이후로 목포가 아니라 전남 no.1고등학교로 성장

FM윤님
어디에 사시며 주로 가족들이 어느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는지요
일단 구로고대병원에가서 본인이 직접 경험해 보세요.
그 병원은 환자에 대한 기본이 안되어 있습니다.
응급실에 가면 신속한 처치 system을 느끼기보다는
\'힘든데 저건 또 뭐야하는\' 눈빛 부터  마주쳐야 할겁니다.

연대의대 이번에 학점제 폐지하고 통과/불통과로 바뀐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내가 다 기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