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래서 민주사회라 할지라도 참수형 능지처참형같은 형벌이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뭐 야만적이다? 보편적 인권에 위배된다? 쓸데없는 복수심리다? 그런거 다 재쳐두고, 무엇보다 역사의 무게를 생각해봐요. 극악무도한 죄를 범한 악인이 그 죄질에 비해서 약한 처벌을 받아 감옥에서 등따시고 밥걱정 없이 잘먹고 살다 죽었다? 이런게 역사에 남아봐요. 두고두고 그 사례가 후세에 악영향을 끼칠거에요. 극악무도한 형벌은 제생각엔 단순히 겁주기 보다도 역사적 사례를 만들어 악이 반복되는 고리를 끊고자 하는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