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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얘기는 하지 않는게 좋다지만 제 몸이니..
게시물ID : freeboard_1478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탬프콜렉터
추천 : 3
조회수 : 1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5 22:32:05
저는 스물다섯 남자입니다

스무살 스물한살때는
키 172에 몸무게 47, 48키로정도 나가는
심각한 저체중이었어요.

먹는게 귀찮아서 항상 새모이만큼 먹었는데
입대 후에는 억지로라도 먹고
운동도 열심히했습니다

턱걸이를 아예 못할정도로 근력이 약했는데
지금은 열개는 간신히 하구요,

나름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지금은 175에 60, 61키로정도 되네요.

남들은 거의 15키로가 늘은 거라고
이정도만돼도 인간승리라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지금도 제가 말랐다는 사실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농담으로 던지는
왜이렇게 말랐어~ 살좀쪄 같은말에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아요.

솔직히 저한테는
왜이렇게 말랐냐 살좀쪄라 = 왜이렇게 뚱뚱하냐 살좀빼라
인것같네요..

몸때문에 외모 자신감도 떨어지고  스트레스 받아요

아무것도 하지않으면서 질질짜기만하는건 싫어서
운동도 하고 억지로 먹지만
가끔 왜이러고사나 싶기도하고...ㅎ

그냥 기술적인 조언이든 격려든
부탁드려요 자게이님들ㅜㅜ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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