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글은 광고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게시판 성격에 안맞는것 같기도 한데..일단 올려보려구요.
오는 11월 29일 오후1시 여의도 사학연금 웨딩홀 오후 1시에 예식장을 잡았는데..
인원수카운팅의 문제로 가계약을 덜컥 걸어놔버리고는 실제로 세어보니 500명이 넘는 사태가 벌어져버렸습니다...하아...
가보신분이 계실진 모르겠으나, 예식비 자체는 나쁘지않더라구요. 1층 150~200석, 2층 200석이 준비되어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건 1층과 꼭대기층(세븐스프링?) 이 있는 1층에 있는 밥먹는곳? 은 인원제한이 없다고 하내요..(뷔폐 or 갈비탕)
꼭대기층에 있는 세븐스프링같은 경우는 최소 200명으로 제한되어있구요.
아마도 결혼하신분들이라 잘 아시겠지만 음식값이 예식비의 대부분이라서..1층에서 밥먹는다고 한다면...
예식을 작게 하시는 분의 경우엔 매우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아무리 해도 11월 29일까지는 거의 6개월 가량 남았는데, 가계약금 안돌려준다고 난리내요ㅋㅋㅋㅋㅋ
그때가서 말할때는 일단 빼놓는다고 가계약금 주겠다고 하더니ㅋㅋㅋㅋㅋ
여튼, 혹시나 아직 예식장 못잡으신 오유분들 계시다면 제가 잡아뒀던거 먼저 드리려구요. 오후 1시라서 골든타임이기도 하고..
실제 음식 먹어보니 나쁘진 않았습니다. 특이한점은 1층에서 뷔폐로하면 그자리에서 고기를 구워줍니다-_-ㅋ 이게 맛있습니다ㅎㅎ
혹시나 생각있으신분은 선착순 딱 한분만 메일주소 적어주세요..ㅠ
오유가 쪽지도 없고 아무것도 없으니 조금 아쉽내요..
추신 : 저번에 보니깐 100분이서 결혼식 작게 하는것도 봤습니다. 아무래도 여의도+공단 이다 보니깐 주차공간은 괜찮고,
식이 거행되는 11월에는 리모델링이 끝나서 예식장도 바뀐다고 하내요...혹시나! 혹시! 혹시나 하시는분 계시다면 꼭! 메일주소 한분만 적어주세요..
너무 많이 적으면 수집한다고 이야기가 나올것같아서^^;; 그리고 실제로 댓글로 적힌 글에 수집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