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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소프레신님 읽어주세요.
게시물ID : animal_147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쿠엄마
추천 : 0
조회수 : 11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3/28 16:48:58

비회원이라 댓글을 못다네요.

글 수정했는데 조회수 50이라고 수정 불가라네요 ㅡㅡ..

신랑이 고양이를 너무 '심하게' 때려서 버린거에요.

말이 버린거지

살려준거거든요?;;

집에 있다간 맞아죽어요.

얼마나 심하게 때리는지 감이 잘 안오시겠지만

옆에서 보는사람은 미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지금 키우는 고양이중 1마리도 원래 분양보낼 애였는데,

신랑이 던지는 바람에 뇌에 금이3줄가서

뇌에 한번만 더 충격이 오면 죽는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그런앨 어디에 분양 보냅니까?

어쩔 수 없이 키웁니다..

근데 그애는 애교도 있고 사고도 안칩니다 (아직 애기라 높은델 못가서 못치는거임)

스프는 다커서 고양이들 흔히 치는 사고도 칩니다.

근데 그 사고를 치면

'고양이는 원래 이렇구나~' 하면서 이해도 조금 해줘야하는데

무조건 사고치면 안됩니다. 자기기준에 맞춰서 안하면 무조건 죽어라 때립니다.

정말 한마리가 맞아죽어야 정신을 차리는건지...

어쨌든 정말 현장에 오셔서 때리는걸 보신게 아니라면.. 그런식으로 댓글달지 말아주세요.

제가 버리고싶어서 버렸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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