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제가 NDSL를 닌텐도코리아에 택배를 보냈습니다. 수리를 받을려구요.

무상수리기간중이였던제(사용시간 5시간..) NDSL은 새제품으로 보내준다고 하라구요.

일양택배로 보내줄것이며 다음날 받을수 있을꺼라고 하더군요.

 

이제야 올려나 저제나 오려나 기다리다가 회사에서 물품추적을해보니 아침 8시쯤에 제가살고 있는 창원에 도착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쯤 되면 도착하겠거니 하고 퇴근후 집으로 갔더니 물건이 없네요. 

불안함을 느끼고 택배 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경리아기씨가 직원분들이 다 돌아와야지 알아 볼 수 있다네요. 그래서 전 택배기사분들한테 전화를 해보라고 했죠. 송장번호로 확인할 수 있지 않냐고 그랬더니. 알아보겠다고 해서 한시간정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택배기사분들이 아무도 제 택배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다네요. 다른곳에 갔을수 있다고 기사분들 퇴근할때 다 복귀하니 그때 다시 찾아 볼꺼라고 하네요.

 

담당처 소장이 저녁 8시가 지나니 전화를 하더군요. 택배 물건을 찾을수 없다고 하더군요.

다른곳으로 갔을수도 있으니 내일 다시 찾아 본다고 하네요. 잃어 버렸을경우 택배회사본사에 자기가 클라임 넣어서 보상받을수 있게 해준다고 하는데.  .  .  어떻게 하면좋죠? 

 

1)

제가 직접 본사에 전화해서 강하게 어필해야되나요?

제 성격이 그리 차분하지 못해서 전화하면 성질만 낼꺼 같고. 그렇다고 기다리고 있자나 속 뒤집어져서 환장할꺼 같고.

 

2)

만약 택배회사에서 다른 사람한테 물건을 잘못 보낸걸 찾아서 보내줬다고 치구요.

제가 물건을 받았는데 포장도 다 뜯어져 있고 다른사람이 사용을 했다거나 뭐 다른 사용흔적이 있다면 어떻게 하나요?

 

3)

배상을 해준다고 하는데 NDSL가격 15만원 만 배상을해준다고 하는건가요? 아니면 추가적으로 시간적피해 등등도 같이 보상해 주는건가요? 수십번이 넘게 택배를 받았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라.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내일도 택배물건 못찾으면 택배회사 찾아갈 생각 입니다. 위치도 가까운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