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통큰치킨 서거1주년 특집]


그 후, 비비큐는 무엇을했는가





지난 몇년, 만원대에 머무르던 치킨값은 2010년 12월 당시 2만원대를 


돌파하기 직전인 19000원까지 폭등했습니다. 치킨업계는 담합이라도 한듯


가격을 계속해서 인상했고, 온국민의 치킨은 그야말로 귀족음식이


되가는 듯 했습니다.. 그러던 2010년 12월, 드디어 통큰치킨이 우리앞에


나타났고, 5000원이라는 충격적인 가격은 가히 통큰치킨쇼크라 할만큼


우리가 그동안 너무도 몰랐던 추악한 치킨업계의 폭리를 한순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고, 비빅큐 등을 질타하는 목소리는 점점 커져갔습니다.


하지만 비빅큐를 필두로 한 대기업이나 나름없는 폭리다매 치킨업계는 


중소상인 죽어난다는 헛소리를 해대며 통큰치킨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결백을 호소하며 소비자의 권리 또한 앗아갔습니다.



그후 1년...

비비큐는 무엇을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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